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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예호 영입: 페레스의 친분, 세금이 관건?

Elliot Lee 2015.07.30 10:22 조회 1,850 추천 1



스페인의 아스(AS)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관심을 보이고 있는 레알 사라고사의 헤수스 바예호 이적 협상에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사업적인 관계가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사라고사에 재정적 숨통을 트이게 해주고 있는 사라고사 2013 재단의 후원자인 세자르 알리에르타와 페레스 간의 관계가 바예호 이적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라고사의 많은 지분을 행사할 수 있는 알리에르타는 스페인 통신그룹인 텔레포니카(Telefonica)의 회장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이사진에 있었던 루이스 블라스코 보스케드가 텔레포니카의 경영진에 속해있다. 

루이스 블라스코 보스케드 전 레알 마드리드 이사는 사라고사가 속해있는 아라곤 주 산업부 차관 출신이며 레알 마드리드 이사회에서 페레스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져왔다. 이러한 단단한 연결고리를 통해 바예호 이적 협상은 수월하게 진행 될 것으로 예측되며 또한 알리에르타는 바예호 방출로 인한 이적료를 통한 재정확보를 노릴 복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4월 레알 마드리드는 텔레포니카와 레알 마드리드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협업을 합의, 사업적 동반자 관계를 공식적으로 맺고 있다는 점에서도 충분히 순조로운 영입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텔레포니카는 Movistar, O2, Vivo등을 인수합병했으며 스페인 최대 통신 분야 독점회사로 시장 가치 5위, 고객 수로는 세계 3위를 달리고 있는 거대한 통신제국이다.

한편 아스는 레알 사라고사와 레알 마드리드가 오늘 내로 바예호의 이적을 확정짓기를 원하며 이적료는 약 5.5M 유로에서 6M 유로 사이로 책정이 될 것이며 오는 시즌 사라고사로 2시즌 동안 임대되었다가 이후에 레알 마드리드에 올 것으로 보인다. 만약 사라고사가 승격하게 된다면 이적료는 7M 유로로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사라고사가 이적료의 25%를 세금으로 내야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려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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