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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레알 마드리드, LFP쪽에 설 것으로 보여

Elliot Lee 2015.05.08 12:02 조회 3,162


스페인 축구계가 새로운 스페인 정부의 새로운 법령으로 인해 분열되고 있다. 스페인 축구계는 최근 몇년간 중계권료 배분을 가지고 첨예한 대립을 해왔는데 이번 법령으로 인해 대립의 구도가 더욱 뚜렷하게 되어 수면 위로 다시한번 떠올랐다.

스페인의 아스(AS)에 의하면 스페인 축구계의 파업을 시작한 것은 스페인 축구인 연합(AFE)으로 스페인 정부의 새로운 중계권법령으로 인해 전체 중계권료의 0.5%밖에 얻지 못하여 제대로 다양한 축구계를 지원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프리메라 리가와 세군다 리가의 배분 형평 문제, 여자축구 및 아마추어 축구 배분 문제들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였다. 

이러한 AFE의 결정은 RFEF, 라 리가와 세군다 리그의 감독들, 그리고 심판 위원회를 포함한 여러 단체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아슬레틱, 세비야, 발렌시아, 레반테, 헤타페, 베티스, 바야돌리드, 테네리페, 그리고 레크리아티보는 이 파업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RFEF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FEF 회장인 앙헬 마리아 비야르는 본 법령에 대해 논하기 위해 스페인 교육문화체육부 장관과의 만남을 기대했으나 무산되었다. 최고 체육 위원회(CSD)정보원에 의하면 이 만남은 이미 몇일 전에 요청되었다고 한다. 이미 장관은 이러한 강경한 입장과 행동을 예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혼돈의 정국 속에 RFEF는 5월 15일 수요일부터 모든 스페인 내 대회들의 파업을 요구하였고 이에 따라 코파 델 레이 결승과 2주밖에 남지 않은 라 리가 일정에 차질이 올 것으로 예상이 된다.

RFEF와 AFE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스페인 프로축구연맹(LFP)가 떠올랐다. LFP는 현재 스페인 정부에서 내놓은 법령에 대한 불만이 크게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LFP는 AFE이 주도하는 파업이 법령 17/1977 11호에 위배되는 불법이며 축구 파업은 AFE와 LFP가 합의 할때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구단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5월 8일 법원에 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LFP는 공식성명을 통해 RFEF와 AFE의 행동에 매우 놀랐으며 LFP 소속 구단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주어진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하며 전면전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LFP 회장인 하비에르 타바스는 LFP 소속 구단들의 임시총회를 2015년 5월 11일 월요일에 소집하였다. 이를 통해, 소속 구단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여 통일 된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LFP 소속으로 LFP쪽에 설 것으로 보이며 대체적으로 라 리가 구단들은 LFP 쪽의 주장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단의 입장는 무관하게 다니 파레호, 안토니오 바라간, 샤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헤라드르 피케등과 함께 구단의 주장인 이케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는 AFE 기자회견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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