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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안첼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기자회견

토티 2015.04.13 21:37 조회 2,449


이 무대로 당신의 미래가 결정될까?

아니라고 본다. 미래에 대한 결정은 이번 시즌 전체로 좌지우지 되는 것이지, 이 한 경기만으로 갈리는 것은 아니다. 이 경기는 그 일부일 뿐이다. 시즌 후 결과에 따라 결정되리라 생각한다.


베일의 복귀전이 될 텐데

베일은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상태에 있다. 라인업은 내일 결정할 것이다. 다행히 팀 내 모든 선수들이 쌩쌩한 상태로 출전 가능하다.


베일이 복귀를 서두른 것은 아닌가?

그의 상태가 100%가 아니라면 경기에 내보내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의 몸상태가 좋고 모두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일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번엔 베일에게 수비가담을 어떻게 요구할 것인가?

수비와 공격 작업은 팀원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다.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난 미드필더 숫자를 7명으로 늘리겠다. 시메오네가 8명을 내보내면? 난 9명을 넣겠다. 하지만 축구는 단순히 숫자로만 설명되는 것이 아니다.


경기의 핵심을 짚어준다면

언제나처럼 비슷하다. 이처럼 치열한 경기에서 우린 우리가 가진 모든 무기를 활용하여 빠르고 민첩하게 공격에 나서야 한다. 난 시작해서부터 끝까지 싸우면서 경기를 지배하는 팀을 보고싶다.


전술 포맷을 바꿀 것인가?

4-4-2나 4-3-3 같은 포맷의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건 모두가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헌신, 개성,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것이다.


이 경기에서 베일은 특별히 다른 감회를 가졌을텐데

가레스는 지난 해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 그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두 대회에서 모두 결승골을 넣었으며, 이번 시즌에도 그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아틀레티코를 이기기 위해 팀에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인가?

우린 아틀레티코에게 강박을 느끼지 않는다. 우리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지, 그저 아틀레티코를 꺾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스페인에 온 이후, 시메오네와 벌써 여러차례 마주치는데

그는 모든 면에서 알 수 있듯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로서 난 그와 맞붙게 되는 것에 영광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또한 난제이기도 하다.


그래도 당신은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우리에겐 너무나도 중요한 트로피였기 때문이다. 우린 현재에 집중해야 하며 앞서 말한 것처럼 우린 또 다른 트로피를 꿈꾸고 있다.


무승부를 거둬도 이점을 가져갈 수 있지 않나?

산술적인 이야기다. 이기기 위해 경기에 나서지만 그렇다고 집착하진 않는다. 2무를 거둬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다.


상대를 막기 위한 수비 방안은?

경기에 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훈련을 통해 상대에 맞춰 전술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우린 고딘이나 만주키치의 세트피스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또한 우리도 세트피스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나?

아주 팽팽한 경기일 것이다. 현재는 서로 50%씩이다. 하지만 우린 우리의 철학을 바꾸지 않는다.


바로 앞서서 바르셀로나가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비겼는데

경기를 보진 못했다. 그 시간에 영화관에서 괜찮은 영화를 한 편 봤다. 우린 우리에게 남은 두 대회에서 계속 싸울 수 있는 것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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