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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라울: 발롱도흐 아쉽지 않아

M.Salgado 2015.03.31 20:58 조회 2,899 추천 13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살레스가 스페인 파넨카 매거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갈락티코스에서의 시간
‘갈락티코스’라 표현하지 말아 달라. 좋아하지 않는다. 난 순수하게 축구 그 자체를 사랑했지 그러한 표현은 축구의 형태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시간
매해 최고였다. 함께하는 수많은 크랙들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을까”라며 상상하곤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
세르히오 라모스와 카시야스로 대표되는 리더십이 아닐까.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수많은 용병들을 본다면 해외에서 이 구단이 갖는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발롱도흐의 한
내가 사랑하는 것을 하게 해줬던 내 삶에 찬사를 보낸다. 축구선수로서 발롱도흐 2위를 했다.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이 상관없다. 축구는 팀스포츠고 선수로서 거머쥐었던 트로피들을 떠올리면 행복하다. 우승은 개인 수상보다 앞서는 법이다.

미래
스스로 감독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선 확실히 결정하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감독이 되기로 맘먹는다면 결정을 내려야하겠지. 언론을 즐기는 방식에서 발다노 스타일로 갈지 델 보스케 스타일로 갈지 말이다.

뉴욕 코스모스
카타르에선 반쯤 빈 경기장에서 경기를 갖다가 어느새 아무런 관중도 없어지던 경험도 해봤다. 뉴욕이란 환경 아래선 베르나베우에서 느꼈던 감정도 든다.

과르디올라에게 뉴욕행 조언을 들었는가?
펩과는 오랜 기간 알고지낸 친구다. 종종 전화로 이야길 나누긴 하지만 뉴욕 코스모스행에 대해선 어느 조언도 받지 않았다. 뉴욕행을 택한 것은 코스모스의 프로젝트가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뉴욕은 축구선수인 당신을 주목하지 않을 것 같은데?
나도 그러길 소망했으나 아니었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매스컴과 가까운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20년을 뛰었다. 때문인지 거리에서 날 알아보는 팬들이 존재한다. 게다가 뉴욕은 매우 세계적인 도시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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