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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시오, 바타야, 페테르스, 아브네르… and 외데고르

토티 2015.01.22 15:16 조회 5,802 추천 3

마르틴 외데고르 영입에 들뜬 MARCA는 최근 인쇄본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2020: Pequeno Galactico(어린 갈락티코)》라는 타이틀의 보도를 내놓았다. 최근 클럽이 내세우고 있는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들의 영입 정책이 팀의 미래를 짊어질 것이라는 골자의 내용이다.

클럽은 지난 여름부터 국적과 팀을 막론하고 촉망되는 잠재력을 가진 10대 선수들을 엄선해 영입했고, 이들 모두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과 클럽의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마르코 아센시오 (19)

클럽은 올 겨울 이적시장 첫 영입으로 아센시오를 채택했다. 프로무대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아센시오는 어느덧 세군다 리가를 대표하는 플레이메이커로 눈에 띄게 성장해 마요르카의 공격을 이끄는 첨병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천부적인 기술, 재치, 빛나는 왼발로 무장한 아센시오는 오는 여름 프리시즌부터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


# 아우구스토 바타야 (18)

리베르 플라테 칸테라에서 성장하고 있는 골키퍼 바타야는 올 겨울 영입이 매우 유력한 선수 중 하나다. 볼을 다루는 감각과 강한 힘,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자랑한다는 이 아르헨티나 청소년 대표 골키퍼는 지난 2013 세계 클럽 선수권 대회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보인 대단한 선방퍼레이드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 밍크 페테르스 (16)

지난 11월, 후베닐 A에 합류한 페테르스는 네덜란드 최고 명문 PSV와 아약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플레이메이커이다. 아센시오, 외데고르와 마찬가지로 왼발잡이 플레이메이커로 재능을 인정받는 페테르스는 현재 후베닐 A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데뷔했으며,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미래가 기대되는 창조적인 선수이다.


# 아브네르 (18)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지네딘 지단 호에 발탁 된 브라질 출생 아브네르는 브라질 각급 청소년 대표와 성인 무대도 경험한 유능한 레프트백 선수이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쿠리치바 시절에 입었던 십자인대 파열 부상이 재발하며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하지만 브라질 현지에서 아브네르에 대해 칭하는 '뉴 호베르투 카를루스'라는 별칭에 걸맞는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무궁무진하다.


# 마르틴 외데고르 (16)

최근 유럽 전역을 뜨겁게 달군 노르웨이 신성 외데고르는 자신에게 맞는 적을 찾기 위해 유럽 굴지의 팀들을 간보러 다니는 대단한 배짱의 플레이메이커이다. 유로 예선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운 장본인 외데고르는 프로무대 데뷔 1년차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그 진가를 알아본 지도자 및 클럽들에 의해 전 유럽을 사로잡았다. 이를 확보하기 위해 선수의 아버지에게 클럽의 요직을 알선하는 등 지극정성을 쏟은 클럽의 노력이 빛을 보게 볼 날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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