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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토비치 복귀설 제기…

토티 2014.11.20 17:25 조회 4,069 추천 1

마드리디스타들에겐 실로 오랜만에 등장한 이름이다. '페쟈 미야토비치'. 현지 매체 El Confidencial은 전일자로 페레스 회장이 미야토비치의 복귀를 추진하려 한다며 이색적인 보도를 내놓았다.

언론은 페레스 회장이 바이에른 뮌헨을 모델로 한 클럽 레전드 인물 위주의 보드기반 구축을 위해 이미 작년부터 내부 개편에 돌입했고, 칸테라 지도체계 재편으로 실질적인 작업에 돌입했다며 그 근거로 지난 시즌 칸테라 카테고리 감독들의 대거 인사 이동을 언급했다.

칸테라는 지네딘 지단의 카스티야 감독 부임을 필두로 지난 해부터 이에로의 퍼스트 팀 보조코치, 루벤 데 라 레드의 후베닐 B, 산티아고 솔라리의 카데테 A, 호세 아우렐리오 가이의 레알 마드리드 C 등 다수의 카테고리에 변혁의 바람이 불어났다. 또한 클럽의 '대부'였던 미겔 파르데사 칸테라 및 총 보드 단장의 사임 역시 발데베바스에 페레스 회장의 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렸던 신호이다.

언론은 이어 지난 여름의 화두였던 라울 곤살레스의 복귀설 역시 페레스 회장이 꾀한 '모델 바이에른'의 일환이었으며, 해당 보도의 골자인 미야토비치의 경우에도 칸테라 보드 업무를 역임시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색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7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결승골의 주인공이자 2006년부터 라몬 칼데론 前 회장, 비센테 볼루다 임시회장에 이르기까지 단장으로서 클럽에 헌신했던 미야토비치는 칼데론 회장 임기 말 당시 클럽을 감싸고돌던 여러 잡음과 논란으로 인해 팬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클럽을 떠날 당시에도 물론 박수는 받지 못하였다.

언론은 단장직 사임 당시 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이별"이라 표현한 미야토비치를 페레스 회장이 설득시켜 클럽에 합류시키고자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갈 것이며, 동시에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의 이름도 언급하며 아직은 소문일 뿐인 카마초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거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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