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엘 라르게로 인터뷰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라디오 카데나 세르의 엘 라르게로에 출연해 이야기를 가졌다.
소년이 한명의 어엿한 사나이가 되어 마드리드에서 뛰게 되었다
언제나 여기서 뛰길 바라왔다. 세, 네 살 때부터 꿈꿔왔고 수년간 기다렸다. 난 이 꿈을 계속 좇기 위해 싸우다 죽을 각오도 되어있다. 나란 사람이 재능을 갖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나도 알고 있었지만 축구에는 행운도 따라야하는 법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먼저 명확한 목표를 정하고 좇을 필요가 있다. 한번 목표를 정하면, 뒤를 따르는 건 훨씬 쉬워진다.
어린 시절 형편이 어려웠는가
아버지께서 내 곁을 떠날 때가 세 살이었다. 때문에 어머니만이 기억난다. 전형적인 편모가정이었다. 어머니께선 언제나 내 곁에 함께하며 날 위해 싸워주셨다. 때문에 오늘날의 내가 있다.
언제 자신에게 아버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는가
새아버지로 후안카르씨(후안 카를로스 레스트레포)가 계신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아버지께선 항상 나와 함께하셨고 내가 축구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첫 사람이었다. 아버지는 내가 다섯 살 때 날 축구 학원으로 보내주셨다. 항상 날 도와주시는 분이다.
컴퓨터를 공부한 적 있다던데
그렇다. 그러나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 다시 배우고 싶다.
축구 선수의 삶을 어떻게 시작했는가
항상 내가 공을 차는 모습을 아버지께서 지켜보셨는데 아버지께선 내가 공을 다루는 모습이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고 여기셨다. 그걸 계기로 다섯 살 때부터 학원에 다녔다.
공부 때문에 축구에서 멀어질 때도 있었는가
물론이다. 열심히는 했는데 결과가 뛰어나진 않았다. 부모님께선 언제나 날 지원해주셨다. 대신 나는 학업을 최소한으로 하길 요구했다. 이 약속 때문에 난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어야만 했다.
어린 시절의 우상은 발데라마였는가
당연하다. 콜롬비아에서의 내 우상이다. 콜롬비아 모든 국민들의 우상이었다.
어린 시절 콜롬비아에 살았을 때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알고 있었는가
당연, 당연하다. 수많은 스타들이 뛰는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보곤 했다.
14세의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신보다 훨씬 나이 많은 선수들과 뛰는 게 두렵진 않았는가
난 꼬마였지만 수많은 프로들과 뛰고 있었다. 날 두렵게 했던 것이 맞다. 콜롬비아는 열다섯, 열여섯의 나이에 종종 데뷔시키곤 한다. 여기완 다른 풍토다. 프로 선수들이 공을 다루고 움직이는데 정말 영리하고도 타고난 사람들이었다. 난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뛸 수조차 없었다. 정말 쇼크이자 감동이었다. 그렇다. 그야말로 감동이었다.
16세 때 아르헨티나 반필드로 이적했다.
그렇다. 홀로 떠났는데 6개월간 테스트만 받는 시간들이었따. 정말 힘겨웠던 시절이다. 소년이 한명의 사나이가 되어가는 과정이었다. 외딴 나라에 어린 나이에 단신으로 왔단 사실 때문에 울곤했다. 그러나 머지 않아 리켈메, 아이마르, 알메이다, 가야르도와 같은 기라성같은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었고 정말 놀라운 나날들이었다. 열정 아래 이뤄낸 결과들이었다.
콜롬비아로 돌아갈 때 쯤엔 유명인사가 되었을텐데
포르투와 계약했을 때야 말로 내 이름이 퍼지기 시작했다.
포르투로 이적하게 되면서 아내를 만났다
그렇다. 16세 때 친구 소개로 알게되어 19세 때 결혼했다.
외로움이 두려웠는가
홀로 남겨지는게 정말 싫다. 항상 친구나 내 사람들과 함께하는게 좋다.
포르투의 역사적인 시즌의 일원이 되었다
그렇다. 정말 대단한 팀이었다. 수많은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팔카오, 구아린, 루초 곤살레스와 함께했다. 나 역시도 좋은 시간을 보냈다. 포르투의 팬들도 의지할만한 사람들이었다. 위닝 멘탈리티 뿐 아니라 이기는 법 자체를 아는 팀이었다.
모나코 시절에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바라보게 되었다
나는 지단, 베컴, 호베르투 카를루스와 같은 엄청난 스타들이 마드리드에서 뛰던 세대다. 열한살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를 바라왔다. 난 휴가를 얻고 뮌헨으로 가 바이언과의 경기도 직접 지켜봤다. 당시 뮌헨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진을 찍을 기회도 얻었었다. 에이전트가 같기 때문에 구면이었다.
거기서 자신도 저 팀 소속으로 뛸 수 있다 여겼는가
그렇다. 구단 버스에 탄 그들을 바라봤던 일이 떠오른다. 주변에서 크리스티아누와 라모스의 이름을 연호하는 소리가 들렸고 언젠간 나도 저 버스에 함께하고 싶었고 그 꿈을 이뤘다. 나는 항상 이를 위해 싸울 것이다.
이제 월드컵을 이야기해보자. 언제 자신이 최고 수준에 올랐다 느꼈는가
이번 월드컵은 대표팀 뿐 아니라 개인적인 성과 모두 기대한 것보다 좋은 결과를 낳았다. 월드컵 무대에서 골을 넣는 것도 내가 꿈꿔온 일 중 하나였다. 브라질에 밀려 패배한 것이 실망스러웠는데 브라질은 정말 좋은 팀이었다.
언제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첫 부름을 받았는가
월드컵이 열리기 전부터 대화를 해왔다. 나는 프랑스를 떠나고 싶었고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야만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멘데스씨는 내게 무조건 침묵을 지키라 조언해주셨다. 나는 빅클럽으로 이적하겠단 일념으로 동기부여가 아주 잘되어 있었다. 내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님과 첫 대화를 나눈 것은 계약서에 서명을 한 순간이 처음이었다.
베르나베우에 대해 아는가
물론이다. 엘체와의 리가 경기가 열리기 전에 둘러봤다. 포르투 시절에 팔카오와 함께 휴가를 내고 마드리드에 와본 적이 있었다.
아직 동료들과는 서먹한가
아니다. 그들을 존중하면서 빅스타들과 함께 뛴다는 사실을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초기에는 안첼로티 감독이 교체시키거나 벤치에 두거나 했다
아무 말 않았다. 내 스스로가 수준을 높여야만 이 팀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게다가 나란 존재가 더욱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선수란 사실도 깨닫고 있었다. 난 골게터가 아니다. 득점하는 걸 좋아하지만 득점이 주역할이 아니다. 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한시즌에 60득점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
라 레알(레알 소시에다드를 칭하는 단어)을 상대로 패배한 이후 상황이 좋지 않았다
정말 기묘한 게임이었다. 경기를 지배했지만 형용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났다. 상황은 흔치 않고 어려우면서도 당연하고도 평범했다. 여기선 모두가 승리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차분했다. 나는 그저 더 열심히 훈련해 매일매일 발전하길 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희생정신을 이야기했다
안첼로티 감독님은 꽤나 조용한 감독이다. 그만큼 감독님께서 한번 이야기하면 우린 즉각 반응으로 보여줘야한다. 안첼로티 감독님은 대단한 구단들을 경험해 온 베테랑 감독님이다. 확실히 나는 여기서 오래 뛰진 않았지만 이 구단에 완벽히 적응하고 있어 행복하다.
어느 위치에서 뛰는게 편한가
난 스스로를 테크니션으로 칭하지만 어디서든 뛸 수 있다. 확실히 페널티 에어리어 주변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는게 편하다. 미드필드 위 어느 지역에서든 뛸 수 있다.
아틀레티코전 패배 이후 팀이 바뀐 것 같다
여긴 위닝 멘탈리티를 가진 선수들로 이뤄져있다. 항상 상대를 꺾고 승리하길 원한다. 그렇다. 확실히 그 경기 이후 레알 마드리드를 달라졌다.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어떻게 지냈는가
난 조용했지만 확실히 압박을 느끼고 있었다. 이게 정상이다.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팀이고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모습을 보고 나는 꽤 감명받았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였고 정말 큰 힘이 되어줬다. 그런 순간이 항상 함께하기에 우린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네이마르 득점 이후 패배가 두려웠는가
전혀 아니다. 겨우 4분이었다. 우린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이 많았다.
하프타임 때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가
믿음이 있었다. 내가 보기에 상대는 지쳐가고 격렬함이 떨어져가 많은 공간을 주고 있었다. 나는 크리스티아누에게 이야기했다 “상대는 지쳐가니 파상공격을 해야한다”
크리스티아누는 뭐라 답했는가
공격하자는 의견에 동의했다 "Si, si, dale, dale"(그래, 그래, 가자, 가자)
경기가 끝난 후엔 무슨 일을 했는가
그냥 집으로 갔다. 가족들과 콜롬비아에서 찾아온 친구들과 함께.
팔카오가 많은 도움을 주었는가
그렇다. 매우 많은 도움을 줬다. 항상 가깝게 지내고 있는 정말 좋은 친구다. 정말 좋은 사람이기에 큰 부상을 당했을 땐 모두가 힘들었다.
득점할 때 마다 당신의 딸 살로메의 이름이 문신된 팔뚝에 입을 맞추는데
언제나. 세상엔 너무나도 작은 무언가가 큰 의미를 줄 때가 있다.
종교가 있는가
그렇다. 독실한 크리스찬이다. 포르투에 있을 때부터 교회를 찾으며 매달 영적지도자분을 뵙는다.
디 마리아와 비교되는 것에 압박을 느끼는가
아니다. 압박을 느끼지지 않는다. 디 마리아는 대단한 선수다. 그가 이뤄낸 모든 것에 존중을 표한다. 하지만 나 역시도 마드리드에서 중요한 일을 해낼 것이라 생각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는
당연히 크리스티아누. 득점 기계이자 크랙이다. 하지만 경기장을 나서면 매우 좋은 사람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이 회복되면 무조건 뛸 것이라 했다. 공전이 가능할까
그건 감독이 결정할 일이다. 감독이 기용 가능하도록 훈련할 뿐이다.
4-3-3으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4-4-2다. 현재가 더 편한가
그렇다. 4-4-2 전술에서 더 편하고 결과도 아주 좋다.
카시야스, 나바스, 오스피나 중에선
셋 다 좋은 골키퍼다.
벤제마가 좋아 팔카오가 좋아
내가 감독이라면 공존시키겠다.
지단이 좋아 발데라마가 좋아
둘다.
세계에 자랑할 만한 자국 스타는
발데라마. 콜롬비아의 상징이다.
발데라마와 대화를 많이 나눠봤나
아니. 딱 두 번.
레알 마드리드 선수 중 깜짝 놀랄만한 실력을 지닌 선수는
모두가 최고 수준이다. 만약 가장 놀라게 한 선수라면 이스코를 뽑겠다. 매우 좋은 선수다.
최고의 라이벌은
아틀레티코. 거칠고 복잡하고 어렵다.
팀 내 베프
크리스티아누, 라모스, 페페, 마르셀루...
축구를 제외한 취미는
비디오 게임.
발롱도흐는 누구
크리스티아누.
경기장에서 본 최고의 선수는
지단.
꿈
발롱도흐 위너.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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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naldo 2014.10.29하아 사진 존잘이네여. 경기를 치룰수록 팀에 융화되어서 보기 좋네여 ~ 흥하길 하메스 ~ ( 입단초에 의심의 눈초리 보낸거는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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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o 2014.10.29솔직하고 담백한 성격인듯...
ㅊㅊ요!! -
JorgeMendes 2014.10.29크리스티아누는 뭐라 답했는가
공격하자는 의견에 동의했다. 하메스야 가자! 역습이다!! -
Kroos 2014.10.29멘탈까지도 레알이네요. 호감호감 잘해주고있어서 더욱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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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field Stone 2014.10.29이야 선수간에서도 이스코는 좋은 평가를 받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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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2 2014.10.29월드컵전부터 대화가 오갔다니 구단쪽에서 모나코시절도 눈여겨봤던 모양이네요.
더불어 이스코 칭찬까지 굿굿! -
Ferdow 2014.10.29볼컨트롤 양발사용 치달만 향상되면 진짜 개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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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므스 2014.10.29이스코, 카르바할 이둘은 레알 선수들이나 코치진이나 보고 놀라는 선수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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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롱이 2014.10.29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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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 2014.10.29앞으로 더 성장가능성이 있는 선수 바로 하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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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mposer 2014.10.29멘탈좋고 성실해보여서 정말 호감이가는 선수..
드리블하듯 양자택일 질문을 잘 빠져나가는군요 ㅎㅎ -
미첼 2014.10.29인터뷰가 참 착하고 모범적이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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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라이 2014.10.29짜식..너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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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롱도르 2014.10.29빨리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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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4.10.29캬아 짱짱 레알의 레전드가 되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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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마드리드 2014.10.29발롱도르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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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2014.10.29사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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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madrid 2014.10.29교회라기보다는 정확히 성당이겠죠?
남미쪽은 대부분 카톨릭이라... -
subdirectory_arrow_right 호렌지캬라멜 2014.10.29@RAULmadrid 개신교에요 카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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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8 Toni Kroos 2014.10.29@RAULmadrid 전에 브라국 국대중에 카톨릭 아닌 기독교인들 여럿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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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2014.10.29멘탈 굿
년초에 찌라시를 보긴 봤는데 아예 근거없는 소린 아니었군요 -
Tonisco 2014.10.29이스코이름이 나온게 괜시리 기분이좋네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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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 2014.10.29교회가 아니라 성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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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2014.10.29베일: 내 이름이 안 나오다니 베들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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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tian 2014.10.29세상엔 너무나도 작은 무언가가 큰 의미를 줄 때가 있다.
마음에 들어요.레알에서 뛰는 거 힘든데 꽤 단단해보여서 염려 안해도 되겠다 싶네요. -
아무로 레이 2014.10.29결혼을 굉장히 일찍했네...19살이라니....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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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Gauss 2014.10.29존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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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훈 2014.10.29멋지다. 하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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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de Tomas 2014.10.29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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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2014.10.29깔끔한 인터뷰 앞으로도 더 잘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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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aldo7 2014.10.29팔카오와 같이 마드리드에... 팔카오 너란남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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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4.10.29간결한 인터뷰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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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재 2014.10.29재밌네요ㅋ 꼭 옆에서 하메스가 이야기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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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ael Varane 2014.10.29근데 방송사 질문 ㅎㄷㄷ하네요 ㅋㅋ
카시야스 나바스 오스피Eㅋ -
애덤리바인 2014.10.29볼수맘에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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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타 2014.10.29인터뷰 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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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4.10.29베일 이놈 후임 교육 어떻게 시킨거여. 발롱도르 위너가 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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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2014.10.29엄마가 좋아 아빠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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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랏 2014.10.29인터뷰 참 잘하네요ㅋㅋㅋㅋ오래오래 뛰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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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노군 2014.10.29아휴 아주 훌륭한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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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 2014.10.29성골 유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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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J 2014.10.29ㅋㅋㅋㅋㅋㅋ인터뷰 요리조리 잘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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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ahimovic 2014.10.29뭔가 바른생활 사나이같네요 화이팅 올시즌성패가 너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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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 Toni Kroos 2014.10.29그래 나중에 너도 발롱도르 가자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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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 Carvajal 2014.10.30이스코 이름 나오니 羔기분좋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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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정자매 2014.10.30그와중에 라이벌로 바르샤는 언급조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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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odriguez.10 2014.10.30하메스가 못했을 때도 진짜 끝까지 잘할거라 믿었는데 잘해주니까 너무좋네요 꼭 자신의 꿈인 발롱도르를 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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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 2014.10.31골키퍼 질문을 하메스에게까지 하다니... 언론사의 집요함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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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_zizou 2014.10.31하메스 볼수록 호감 넘 좋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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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날둥이 2014.10.31역시 이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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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두 2014.10.31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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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현 2014.11.01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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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살캐 2014.11.02하 잘생겼다 ㅠㅠ 오랫동안에서 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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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날두 2014.11.03하 아름답게 인터뷰하는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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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4 2014.11.03인터뷰 좋다ㅋㅋㅋㅋ오래오래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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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2014.11.04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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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킹왕짱임돠 2014.11.09잘생긴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