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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호나우두와 그라베센, 난투 소동

MacCa 2005.05.04 08:23 조회 9,236
힘든 훈련을 끝내고 쉬는 동안 팀에 좋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모든 것은 그라베센이 솔라리를 골키퍼로 두고 페널티 마크에 볼을 두었을 때 시작되었다. 그라베센은 호나우두의 방해로 5분이나 페널티 킥을 차지 못했다. 그라베센은 이미 슈팅 자세를 취하고 있었지만 호나우두가 페널티 마크에 놓여진 볼을 다리와 손으로 쳐내고 있었다. 몇번이나 계속되었기 때문에 그라베센은 누워 있던 호나우두를 일으켜 진짜같은 펀치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난투 소동은 호나우두를 마치 인형과 같이 던지고 돌린 그라베센의 강인함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양 선수의 난투를 본 관중석의 팬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것은 사무엘과 세사르를 비롯해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최종적으로 호나우두는 그라베센에 대한 방해를 멈추었다. 그리고 그라베센은 5분만에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난투 소동을 즐기고 있던 많은 팬들에 보답했다. 이후 팬들과 말을 주고 받거나 싸인을 해주기도 했다. 그라베센은 그라운드 내외에서 팬들의 애정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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