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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치차리토: Jugones 독점 인터뷰

토티 2014.09.10 16:58 조회 3,841 추천 14


당신의 영입이 발표될 때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품었던 걸 알 수 있었어요.

마드리드는 FIFA에 의해 검증 된 20세기 최고의 클럽입니다. 오로지 레알 마드리드만이 유러피언 컵을 10차례 들어올렸고, 이 클럽의 일원이 되길 꿈꿨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찬사입니다.


당신의 경력에 커다란 행보인 것 같아요.

전 멕시코 최고의 팀인 치바스에서 뛰었고, 잉글랜드 최고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최고의 클럽,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것입니다. 전 긍정적인 면만 보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축구 선수잖아요.

맞아요. 제게 도움이 됐죠. 제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축구선수였는데, 그 분들은 제게 축구에 있어 참고 배우는 것과 겸손에 대해 가르쳐주었죠.


때론 어려운 일도 겪었어요.

18살부터 21살 때까지 전 어느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어요. 21살 때는 축구를 그만 둘 생각도 했었지만 저는 늘 제 자신에 대해 충분한 자신감이 있었고 가족들도 제게 믿음을 줬죠. 백업으로서 훈련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제 꿈은 높아요. 멕시코 축구의 레전드 라몬 모랄레스는 이에 많은 도움을 줬어요.


벤제마와의 경쟁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저는 그와 경쟁을 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압박은 전혀 없습니다. 맨체스터에 갔을 때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죠. 경쟁은 축구에서 당연히 있는 일입니다. 전 이 경쟁에 기쁜 마음이고, 유나이티드에선 베르바토프, 반 페르시, 루니와 함께 있었습니다. 전 항상 아주 치열한 경쟁을 치렀고 이는 제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벤제마는 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제공하는 매우 완성된 선수죠.


혹 실패한다면요?

레알 마드리드 같은 클럽에서 변명은 이유가 될 수 없죠. 큰 바램을 품었다면 최선을 다해야 하고, 클럽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프로페셔널이라는 건 단지 화려한 간판일 수만은 없습니다. 따르고 증명하여 절 바라보는 이들을 속여선 안됩니다. 전 제 가족들을 실망시킬 수 없습니다.


기대되나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건 제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실현 된 기적입니다.


당신을 아니꼽게 보는 팬들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전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러 왔고 제 꿈이 실현됐으며, 이 유니폼을 위해 제 영혼을 내던지고 죽을 겁니다.


메시와 호날두, 당신은 누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의심의 여지 없이 크리스티아누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게 이상할 겁니다. 그는 세계 최고죠. 메시도 뛰어나지만, 그 다음이죠.


당신의 별명이 치차리토인 이유가 뭔가요?

제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제 눈이 완두콩(Chicharo)같이 생겼다면서 말했고, 공을 찰 때 절 작은 완두콩(Chicharito)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죠. 지금까지 그렇게 굳어졌고요. 전 이 별명이 좋습니다. 애정이 담긴 애칭이잖아요. 


당신에게 영향을 준 축구선수는요?

전 페르난도 토레스와 라울이 박스 안에서 보이는 움직임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그들을 존경합니다만, 역시 최고는 호나우두라고 할 수 있죠. 언젠가 그와 만나 사진을 함께 찍을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이케르/케일로르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죠.

이케르에게 가해지는 비난이 놀랍진 않습니다. 그건 세계 축구에 평범한 일이고, 그는 아주 강하며 많은 걸 이룬 훌륭한 프로페셔널입니다. 이케르와 케일로르는 모두 훌륭한 골키퍼들이고, 결정은 감독의 몫입니다.


클럽에서의 첫 인상은요?

이곳의 시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모두 저를 잘 대해줬고, 제게 필요한 것에 대해 말했죠. 첫 날부터 아주 편안하게 느껴졌고 멋진 인상을 받았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절 환대해줬으며, 전 앞서 첼시 시절의 그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죠. 그는 이곳이 제게 편해지길 바라고 있어요.


라커룸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군가요?

가장 좋은 건 케일로르와 하메스죠. 우린 비슷한 문화를 가졌고 서로 이해하고 도울 수 있죠. 어젯 밤에 우린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가졌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크리스티아누와도 다른 모든 이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사이고요.


세르히오 라모스는 당신을 칭찬했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드리드의 핵심 선수이자 주장단인 그의 칭찬은 더욱 동기부여가 되죠. 리스본에서 라모스의 골은 제게 축구에선 아무 것도 예측할 수 없다는 걸 일깨워줬어요. 그건 축구의 아름다움이고, 훌륭한 경기였습니다.


베르나베우에 대한 느낌을 말해준다면요.

제가 이 경기장에 온 건 유나이티드 시절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왔던 그 때 단 한번이었어요. 이제 전 이곳에서 뛰는 걸 머릿속으로 그립니다. 저는 꼭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는 선수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번 토요일에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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