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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기적을 위한 일곱 경기

MacCa 2005.04.12 14:17 조회 7,545
2주전만 해도 리가 우승은 바르셀로나가 달성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엘 클라시코 데르비가 모든 것을 수정했다. 승점차는 6포인트, 득실차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보다 유리하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리가 31경기에서 패배를 단 4차례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은 7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2패 1무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만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먼저 바르셀로나는 대체로 편한 일정을 남기고 있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가 최상이 아니기 때문에 우승을 낙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의 레알 마드리드와 같이 바르셀로나는 선수층이 엷은 상태다. 베르나베우에서 부상을 당한 주전 선수의 회복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첫 번째 고비는 푸욜과 에투가 없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헤타페전. 경기가 시작될 때는 이미 레반테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결과가 나온 상태. 레반테전이 열리는 시우다드 델 발란시아는 우승의 향배가 결정되는 경기장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도 36라운드에서 레반테와 경기를 갖는다. 나머지 6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각각 3번의 홈경기와 어웨이경기를 갖게 된다.(바르셀로나는 2번의 홈경기) 이 가운데 비야레알과 레알 소시에다드가 리가 우승을 결정하는 팀이 될 가능성이 있다. 비야레알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 캄프 누를 찾으며, 레알 소시에다드는 양 팀을 아노에타로 불러들인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35라운드에서 발렌시아 원정이라는 지극히 어려운 경기가 남아 있다. 물론 더욱 어려운 것은 레알 마드리드가 거쳐야 할 세비야 원정이다. 37라운드도 중요한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베르나베우를, 비야레알이 캄프 누를 찾는다. 아틀레티코가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면, 연봉의 대부분을 바르셀로나로부터 지급받는 리켈메가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바르셀로나의 우승컵을 빼앗을 수 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바르셀로나에 테네리페의 악몽이 재현된다고 말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91/92시즌과 92/93시즌의 리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호르헤 발다노가 인솔하는 테네리페에 패해 우승컵을 놓친 경험이 있다. 만약 우승 쟁탈전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계속된다면, 누가 우승을 하던 양 팀은 자신의 팬들 앞에서 우승을 축하할 수 없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라고사, 바르셀로나는 산 세바스찬으로 원정을 떠난다. 잔여 경기 일정 레알 마드리드 32라운드 레반테 - 레알 마드리드 3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 비야레알 34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 레알 마드리드 3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 라싱 산탄데르 36라운드 세비야 - 레알 마드리드 3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8라운드 사라고사 -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32라운드 바르셀로나 - 헤타페 33라운드 말라가 - 바르셀로나 34라운드 바르셀로나 - 알바세테 35라운드 발렌시아 - 바르셀로나 36라운드 레반테 - 바르셀로나 37라운드 바르셀로나 - 비야레알 3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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