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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이 케디라에게 했던 재계약 제의는 총 3번

토티 2014.08.22 02:28 조회 4,913

현재 상황을 차치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사미 케디라는 늦어도 내년 여름부터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아니다. 현지 방송매체 Jugones는 금일자로 케디라가 총 세 차례에 걸친 클럽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었다고 보도했다.

첫 제의는 그가 십자인대 부상을 입기 전인 11월 이전, 두번째 제의는 부상을 입고 난 이후, 그리고 마지막은 이번 여름이다. 결과는 알려졌다시피 모두 선수 측의 거절.

안첼로티 감독은 "케디라는 재계약을 거부했지만 이적 요청을 한 것도 아니다" 라고 밝혔고, 이를 두고 현지 언론들은 올 여름이 아닌 내년 여름에 계약을 만료하고 이적료, 계약기간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새 팀을 찾으려는 것이 선수의 현재 의중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클럽의 태도는 확고하다. 더 이상 재계약 협상은 없으며, 올 여름에 팀을 떠나지 않으면 케디라를 위한 자리는 없다. 시즌 대부분을 그라운드나 벤치가 아닌 스탠드에서 보내야 하며 이는 지금까지 클럽의 배려에 반한 선수의 행동에 대한 당연한 응답일 뿐이다. 

클럽에게는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올 여름 중으로 선수를 보내 스쿼드에 긁어부스럼을 남기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선수 스스로 이적에 소극적인 태도, 또 이 상황을 지켜보는 주변 클럽들의 이해관계 등을 종합해 본 현재 케디라의 이적 공방은 좀처럼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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