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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케디라, 파국으로 치닫나

토티 2014.08.19 19:42 조회 4,732 추천 2

이적시장 마감이 2주가 채 남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사미 케디라를 둘러싼 이적 공방은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외려 계속해서 악화되는 상황을 최소화 하는 것이 클럽에게는 현실적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Cadena Cope는 방송을 통해 현재 선수와 클럽 양측의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함축했다.

케디라와의 재계약 협상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클럽은 어쨌든 이번 여름 중으로 선수를 이적시키려 하며, 혹 이적 작업이 무산돼 팀에 남게 된다면 다음 시즌 케디라에게 부여할 경기 출전 기회는 없다. 있더라도 아주 미미한 수준에서 있을 것이고, 따라서 선수도 이적을 가속화 하는 것이 스스로에게 합리적인 판단이다.

언론에 따르면 케디라 본인도 팀에 남게 될 경우 시즌 대부분을 피치가 아닌 스탠드(관중석)에서 보내게 될 것이란 걸 알고 있으며 따라서 이적에 뜻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진 이적과 관련 된 뚜렷한 정황이 드러나지 않고 있고,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클럽들의 움직임 또한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케디라 간의 이해관계를 지켜보고 있는 클럽들에게는 결국 그가 팀에 남더라도 내년 여름이면 이적료 없이 선수를 영입할 수 있기에 서두르거나 필요 이상의 손해를 감수할 필요가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매체들은 금일 수페르코파 1차전에 케디라가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고, 명단 제외가 유력해보인다는 예측 또한 현재 상황을 대변하는 부분이다.

케디라와 클럽 간의 이적 공방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지는 약 11일여 남은 시간 안에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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