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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지단에 감독직 공식 제의

토티 2014.05.11 13:28 조회 4,245 추천 1

감독 경험을 쌓기 위해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유력시되는 지네딘 지단 퍼스트 팀 수석코치에게 지롱댕 보르도가 감독직을 공식적으로 제의했다는 보도이다.

프랑스 유력언론 RMC는 금일자로 보르도 내부에선 이미 프랑시스 질로 감독의 후임으로 지단 코치를 염두에 두고 있고, 클럽과 코치 양 측이 가능성을 놓고 논의하기 위해 지난 주 만남을 가졌던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몇 차례 루머가 보도된 후 보르도의 Jean-Louis Triaud 회장은 루머의 실체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고, 현재 상태로는 지단 코치가 보르도 지휘봉을 잡는 것을 현실적으로 충분히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언론은 보르도가 난항을 겪을 만한 몇가지 요인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 측에선 안첼로티 산하에서 지단 코치가 현재 수행하고 있는 보조 코치 역할을 다음 시즌까지 1년 더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며 이는 두 사람 간의 매우 좋은 관계가 시즌 퍼포먼스에, 또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렇지만 지단 코치는 미래 자신의 감독 커리어를 위해 다음 시즌 팀을 떠나 본격적으로 팀 지휘를 맡아보려는 열망을 드러냈고, 클럽의 의사와 관계없이 이미 스스로 마음을 굳힌 상태라고 한다.

이러한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자신의 전성기의 발판을 마련했던 보르도에서의 '감독 수업' 그 첫 발걸음은 코치 본인에게도, 클럽에게도 대단히 현실적이고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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