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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더비서 심각한 인종차별을 당한 마르셀루

토티 2014.02.06 20:26 조회 4,847 추천 1

MARCA와 영국 SkySports, The Guardien 등을 비롯한 유력 언론들은 금일 마드리드 더비에서 심각한 수준의 인종차별이 발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 대상은 마르셀루. 스페인 사진기자 Pablo Garcia는 오늘 경기가 끝난 후 베르나베우의 인파가 빠져나가면서 관중석이 거의 비어있을 때쯤 북쪽 스탠드에 남아있던 아틀레티코 팬들로부터 원숭이 울음소리와 함께 연신 "원숭이 마르셀루" 라는 인종차별 구호가 터져 나왔다고 주장했다.

더 심각한 사실은, 인종차별이 선수에게만 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마르셀루와 함께 경기장에 들어서는 아들을 향해 "마르셀루는 네 아빠가 아니야. 네 아빠는 아마 죽을거야" 라며 한층 수위가 높아진 폭언을 퍼부었으며, 이는 스페인 외신을 비롯한 다수 유럽지역으로부터 충격과 동시에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해당 보도를 최초로 내놓은 영국 기자 Graham Hunter는 "악랄하고, 끔찍하다" 라고 표현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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