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Official] 페렌츠 푸스카스 7주기

토티 2013.11.17 22:07 조회 4,026 추천 3
Puskas

2006년 11월 17일은 페렌츠 푸스카스가 부다페스트에서 79세의 나이를 끝으로 세상을 떠난 날이다. 피치 위에서 뛰어난 선수이자 리더였던 그는 세계 축구사의 위대한 전설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가히 믿을 수 없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그는 스페인 무대에서 뛴 여덟 시즌 동안 도합 242골을 기록했고, 클럽의 111년 역사상 네 차례 득점왕에 올랐으며, 유러피언 컵 3회, 인터컨티넨탈 컵 1회, 리그 5회, 스페니쉬 컵 1회까지 무수히 많은 위대한 영광을 클럽에게 안겼다.

1927년 4월 1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푸스카스는 혼베드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자신의 축구 감각과 득점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그는 네 골을 기록하며 조국 헝가리를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1958년, 31세의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며 세계 전역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기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힘, 세밀함, 지능을 비롯한 기술을 넘치게 보유했던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적으로 242골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1959-60 유러피언 컵 결승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홀로 네 골을 기록했던 대활약은 마드리드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그의 대표 족적이다. 지난 달, 레알 마드리드 파운데이션은 이 헝가리 축구 영웅을 기려 시우다드 레알 마드리드(Ciudad Real Madrid)에 그의 흉상을 건립함과 함께, 70년대 말부터 80년대까지 레알 마드리드 회장을 역임했던 故 루이스 데 카를로스 회장의 이름을 딴 루이스 데 카를로스 포럼을 개최하여 그의 업적을 헌정했고, 팬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베르나베우 스타디움 투어에 푸스카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 전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4

arrow_upward [Castilla] 카스티야 졸전 끝 대패 arrow_downward 케디라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