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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경기 후 인터뷰: 무리뉴, 호날두, 카시야스, 헤수스, 이과인

번즈 2012.08.10 03:07 조회 5,574 추천 5

무리뉴 :
“이런 경기들 역시 트레이닝의 일부 요소라는 생각으로 경기와 트레이닝을 같이 잘 결합시키며 준비하려 하는 중이다. 선수들이 너무 지쳐버린다면 나쁜 소식이 되겠지. 선수들의 폼은 좋은 상태지만, 인터내셔널 경기를 뛰는 선수들은 토요일에 떠났다 목요일에야 돌아올 것이라는 점이 안타깝다. 로스 엔젤레스에서는 주로 팀워크를 향상시키려는 시도를 했는데, 우리에겐 지난 2년간 익혀온 오토마티즘이 있다. 이 그룹은 강하고, 단결되어 있으며, 의욕도 충만하다. 우리가 계속 이대로만 한다면 좋은 컨디션으로 리그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이 매 경기 보여주는 야심찬 모습은, 선수들의 것이지 내가 주입한 것이 아니다. 나 역시 그들과 같은 마음이고, 언제나 더 많은 것을 원하는 건 이런 거대한 클럽의 자연스런 본질이다. 매 경기마다 우리는 어느 대회도 빼놓지 않고 이기고자 노력한다. 비록 라 리가와 챔피언스 리그가 더 높은 차원에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매경기가 중요하고, 심지어 미국에서 우리가 갖는 친선경기들도 팬들을 만족시켜 주고, 축구를 선전하고, 준비를 위한 경기들이란 점에서 중요하다.”

“지난 해 우리는 수페르 코파에서 졌고 라 리가에서 레코드를 세워가며 우승했다. 수페르 코파에서 졌다고 해서 그게 시즌 전체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바르셀로나를 이기고자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는 네 개의 대회에서 뛰어야 하고 수페르 코파는 그 중 가장 덜 중요한 대회이다. 그보단 발렌시아와의 개막전이 더 중요한데, 선수들이 대표 팀에 소집되어 가기 때문에 결정적인 한 주에 같이 있을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스페인은 코스타 리카, 독일은 아르헨티나와 경기가 있는데… 클럽들이 더 중요하다.”

“오늘은 많은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크리스티아누는 쇼의 일부였고 트레이닝도 잘 하고 있다.” “카카가 오늘 펼친 경기에 기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 본인이 행복한 것이고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가 뛰는 것이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고 높은 레벨의 선수다. 그가 남는다면 나에겐 완벽한 일이고, 만약 떠난다면 공짜로 보내진 않을 거다. 그를 데려가기 위해선 돈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오늘 경기 장소는 감동적이고도 놀라웠다. 역사적인 구장이고 분위기도 마법과 같았다. 관중들은 환상적이고 열광적이었다. 그들은 즐거워했고 레알 마드리드를 지지해주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우승하지 않았고, 그들이 이제 어떻게 할 지 우리는 모른다. 우리는 가장 어려운 리가에서 그들보다 많은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 유로파 리그 결승전은 두 팀 모두 스페인 팀들이었고, 그 자체가 이 리가가 얼마나 강하고, 전술적이며, 아름다운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 때문에 스페인 리그가 최고다.”

“PSG와 맨 시티는 훌륭한 선수들과 하는 두 개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짜고 있다. 돈이 있으면 그걸 사용할 수 있는 거다. 그 둘은 경제력이 있는 팀들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고, 클럽이 수익을 얻고 있으니 FFP가 시작된다 해도 우리에겐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영입을 하지 않거나, 딱 한 선수만을 영입할 것이다. PSG는 훌륭한 팀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호날두 :
“아주 긴 시즌이 될 테니 우리는 계속 발전하길 원한다. 친선 경기에서의 이런 승리와 골로 하여금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들이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 최고의 방법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잘 하고 있고, 라 리가를 가능한 최고의 폼으로 시작하고 싶다.”

“나에게 카카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고 최고의 선수들은 모두 레알 마드리드에 있어야 한다. 떠나거나 남거나 그건 카카 자신이 내릴 결정이지만, 나는 그가 남을 거라 생각한다.”


카시야스 :
“우리 팀은 오늘 볼 터치가 좋았고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열흘 안에 리가가 개막하니 시간이 많지 않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이렇게 뛰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가능한 최고의 폼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는 우리의 거대목표 중 하나이다. 지난 2년간 우리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했고 정말 가까이 까지 갔었다. 올해도 시도할 것이지만 챔피언스를 노리는 팀들은 많다. 비록 어려울 것이라는 건 알지만, 모든 마드리디스타들이 원하는 목표가 바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다.”

“양키스 구장에서 뛰었던 것은 멋진 경험이었고 관중들도 아주 즐거워하는 것 같았다. 우리가 익숙해져있는 구장들과는 달랐고, 우리는 사람들에게 “싸커”역시 매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주장으로서 내가 할 일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이고, 누가 오건 팀에 플러스가 되기 위해 오는 거라면 언제나 환영이다.”


헤수스 :
“아주 기쁘다. 뛰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면 어떤 경기든 중요하다. 밀란은 훌륭한 팀이지만 후반에 우리는 정말 잘 했고 네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아주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떠난다."

“경기에 투입되면, 야구 구장이라는 건 중요하지 않다. 관중들이 그렇게 응원해주는 걸 보고, 이런 전설적인 경기장에서 뛸 수 있었던 것은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이과인 :
“기쁘다. 이런 경기들은 연습을 위한 것이고 승리를 거두는 게 우리에겐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고, 우리는 리듬을 익혀가고 있다. 아직 리가 개막까지는 일주일이 남아있고 우리는 최상의 폼으로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 친선 경기가 한 경기 더 남아있다. 우리의 폼은 좋고, 최근 몇 년간의 팀과 거의 그대로의 구성인데다, 감독도 그대로라는 점이 참 좋다.”

“밀란은 훌륭한 팀이고 일류이다. 우리는 경기에 아주 진지하게 임했다.”

“경기장 분위기는 환상적이었고, 관중들은 우리를 열렬히 응원해주었다.”

“내가 처음 입단했던 날과 마찬가지이다. 처음부터 경쟁이 존재했고, 그건 안주하지 않는데 도움이 된다.”

“(챔피언스 리그에 대해) 이제 겨우 시작이지만, 6월에는 그토록 원하던 그 컵을 갖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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