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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경기 후 인터뷰 : 무리뉴, 이과인

번즈 2011.10.17 00:04 조회 5,487 추천 7
무리뉴:

이과인은 4경기 동안 3번의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이제 그가 벤제마보다 앞서 있는 선발 공격수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나에게 그 선발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가진 만큼의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라면 그런 문제는 존재할 수가 없다. 어떤 선수가 주전이고 어떤 선수가 아니라고 말하기란 아주 어렵다. 한 선수가 4, 5, 6경기를 뛰고 다른 선수가 그만큼을 벤치에서 보내기란 복잡한 일이다. 두 선수 모두 아주 좋다. 카림은 시즌을 훌륭하게 시작하였고, 피파(El Pipa)는 프리시즌을 거의 갖지 못했다. 지금 이 순간으로선, 이과인은 골을 넣고 있으며 이 두 선수가 이토록 좋은 상태라는 것은 우리에겐 최고이다.

벤제마의 부상은 어떠한가? 그는 회복했는가?
그는 오늘(어제) 벤치에 앉았는데, 이는 우리가 공격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생기면 투입되기 위한 것이었다. 경기가 0-0 상황이었을 때 카림은 경기장 측면에서 워밍업을 하고 있었으나, 그 이후에 팀이 이기고 있던 때에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었다. 아직 부상으로부터 15일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내일(오늘)아침 훈련을 한 후 월요일에는 나머지 팀원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을 테니 훨씬 나은 일이다. 이는 선수에게도 역시 더 나은 일인데, 비록 작은 부상이라 해도 근육부상이라는 것은 무거운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선발이란 것이 없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어떤 선수를 뛰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당신의 기준은 무엇인가?
내 기준은 선수들의 개성과, 경기 전에 우리가 시각화해보곤 하는 플레이에 달려있다. 이과인과 벤제마는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선수들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 골을 넣다는 것. 이미 측면에서도 득점을 올리는 선수들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팀에게는, 골을 넣는 스트라이커까지 있다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다. 좋은 폼에 있는 두 공격수를 보유하는 것을 많은 이들이 문젯거리로 여길 수 있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뭐가 되었건 문젯거리만큼은 전혀 아니다. 어려움이란 것은 공격수들 중 하나가 없거나, 혹은 아예 아무도 없을 때에 그것이 문제이지, 두 선수 모두가 좋은 것은 나에게도 좋은 일이며 팀 전체에도 좋은 일이다.


이과인:

리가에서 2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 축하한다.
골을 넣고 팀을 도운 것에 대해 나는 아주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간다. 뛰기 위해 그토록 기다려야 했던 만큼, 지금은 전보다도 훨씬 즐기고 있다. 운이 좋게도 에이매치 기간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에서도 또 다른 해트트릭을 달성했었는데, 지금이 당신에게 가장 달콤한 순간인가?
아주 행복하다. 일주일 동안 경기에 뛰지 않았는데, 지금은 예전처럼 열심히 하고, 또 주어지는 기회를 즐기고 있다.

당신이 선발로 뛰어야한다고 생각하는가?
그건 감독님이 결정하셔야 할 일이다.

그렇게 많은 싸인볼을 다 어디다 간직할건가?
공들은 모두 우리 집에 모아둔다. 부디 집에 더 이상은 공이 들어가질 않는다거나, 공을 진열하려면 새로운 진열장을 만들어야만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마지막 골은 라울을 연상시켰다.
그렇다, 잘 들어갔지. 이번에는, 잘 들어갔는데 다른 날에는 그렇지 않기도 하다...

신체적으로 백 퍼센트의 상태인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4경기를 풀 타임으로 소화하였고 그게 나 자신에게 많은 신뢰감을 준다.

크리스티아누는 오늘 골잡이가 아닌 어시스터였는데...
패스를 주는 선수는 골을 넣는 선수만큼이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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