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무리뉴 : 작년보다 나은 팀 될 것

번즈 2011.08.28 01:34 조회 4,997 추천 12


  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이 끝난 후, 조세 무리뉴는 발데베바스의 컨퍼런스 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은 사라고사와의 경기를 분석하고, 라 로마레다에서 선보일 선발 명단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힌트를 주었다. 또한, 올 시즌 그의 팀에 대한 느낌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였다. "우리가 작년보다 나은 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카카를 플랜에 넣고 있는가?
그는 내 선수이다. 첫날부터 일을 아주 잘 했고 단 한 번도 훈련을 놓치지 않았다. 내 선택으로 인해 공식 경기에는 거의 뛰지 않았지만 프리 시즌 동안의 다른 여덟 경기에서는 많이 뛰었다. 사라고사전에 소집되었으며, 좋은 프로페셔널이므로 벤치에 앉을 것이다. 내일 외질이 뛸 것이라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지만, 카카와 같은 선수를 곁에 두고 보는 것에 나는 흡족하다.

플랜에서 제외된 선수들에 대해 뭔가 새로운 소식이 있는가?
이적 시장을 닫기 까지 5일이 남아있지만, 나는 리가 시작이 하루 남은 것이 더 신경 쓰인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호세 앙헬 산체스와 지단이 일하는 중이다. 우리가 처음부터 명확하게 두었던 것 하나는 만약 선수들이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계약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이지만, 그들은 처음부터 우리의 플랜에 그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라스는, 우리의 결정이 아니라 그의 선택이었지만. 가고, 드렌테, 그리고 페드로 레온의 경우에는 팀의 감독으로서 내가 결정했던 것이 맞고, 이제 31일까지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보게 될 것이다. 만약 라스가 그가 기대했던 것을 찾지 못하게 된다면 그는 다시 팀과의 훈련에 합류할 것이고, 그는 다시 나의 옵션에 포함될 것이다. 나는, 한 번도 그가 떠나길 바란 적이 없으니까. 하지만 만약 나머지 셋이 남게 된다면, 그들은 내 옵션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그들은 내 플랜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들이 남는다면, 내 문제는 아니다.

리그 일정이 변경된 것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일정이 변경되면서 우리는 두 번의 홈경기와 두 번의 원정 경기 대신에, 한 번의 홈경기와 세 번의 원정으로 리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는 어려운 상황이고, 사라고사, 레반테, 그리고 라싱 산탄데르와 같은 홈에서 강한 팀들을 상대로라면 더더욱 그렇다. 우리에게는 복잡한 시작이다. 빌바오 전 일정이 변경되면서 1월에 홈경기를 치르고, 리그 마지막에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된 것도 복잡한 일이다. 하지만 다른 관점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는 관점 말이지. 나는 그쪽 관점으로 보려고 한다. 그래야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을 수 있을 테니.

코엔트랑은 어느 자리에서 가장 나은 것 같다고 보는가?
그보다 먼저 오늘 언론에서 나온 소식인, 내가 페드로 레온의 헤타페 행을 막았다는 것에 대해 질문해주길 기대했었는데. 그건 사실과 거리가 멀고, 나는 그가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코엔트랑에 대해서는, 그는 샤비와 미드필드에서 뛰게 될 것이고,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비록 나는 그가 측면에서 뛰는 게 더 마음에 들지만, 지금으로서는 거기서 뛰게 될 거다. 우리에게 다른 선수가 없으니. 그는 좋은 태도와 멘탈을 가지고 있으며 늘 최선을 다하는 선수이다.

바르셀로나는 두 개의 타이틀과 함께 시즌을 시작하였다. 그들을 무너뜨릴 능력이 있는 유일한 팀이 마드리드인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우리는 프리 시즌 동안 열 경기를 뛰었고, 그 중 여덟 경기는 아주 좋았다. 비록 독일에서 뛰는 것과 중국에서 뛰는 것이 같지 않기에, 경기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말이다. 열 경기 중에 여덟 경기는 아주 좋았고, 필라델피아에서의 한 경기는 평범했으며, 갈라타사라이전도 그저 그랬다. 나는 우리가 지난 프리시즌보다 좋은 모습이었던 그 여덟 경기를 생각하는 쪽을 택할 것이고, 우리가 지난 시즌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겠다. 우리가 지난 시즌보다 발전하는 것에 성공한다면, 그게 한 걸음 전진하는 것이다.

당신의 최고의 시즌은 대부분 각 팀에서 보낸 두 번째 시즌이었다.
자주 그렇긴 하지만 그게 언제나 꼭 그럴 거라는 뜻은 아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두고 봐야지. 하지만 내 팀이 작년 이맘 때 즈음 보다 나아졌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 그 다음은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비록 결과라는 것이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많은 요소에 달려있기는 하고, 때문에 오로지 결과만을 가지고 분석한다면 공정하지 않은 일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다음 라이벌인 사라고사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나?
스페인 리그에서는 처음부터 승점을 놓칠 수 없다. 이번 파업으로 팀들은 경기를 뛰지 않았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나 치열한 공식 경기를 치른, UEFA 대회 경기에 뛰었던 팀들만이 유일하게 파업으로 이득을 본 셈이다. 1라운드에서 의외의 결과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고, 내 선수들에게 이를 전달해 두었다. 경기가 있을 지 없을지 모르던 그 시기에서 빠르게 모드를 전환하고 최대한의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사라고사는 어려운 팀이다. 그 팀의 감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 중 하나고, 아주 잘 정비된 팀이다. 4백이 나올지 5백이 나올지는 모르겠다. 그들은 프리 시즌 동안 두 가지 형태로 플레이 했지만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들의 홈구장은 좋은 분위기이며, 우리는 이미 작년에 마요르카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였던 첫 라운드가 어려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라고사도 그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41

arrow_upward 라 로마레다에서 10년간 무패를 지켜온 레알 마드리드 arrow_downward [CL] D조 편성: 리옹, 아약스, 디나모 자그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