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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무리뉴 : 팀과 관중이 서로에게 감동스러운 날이었다

프징징수박 2010.12.23 14:58 조회 5,175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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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관중들을 감동시켰지만 관중 역시 우리를 감동시켰다. 오늘 경기에 온 젊은 관중들에겐 특히 더 훌륭하고 재밌는 경기였다."

"레반테 선수들에겐 좀 유감스러운 날이 되겠다. 오늘과 같은 패배는 언제나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에겐 올 해를 마무리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기에 기쁘다. 우린 25경기 중에 20승 4무, 그리고 단 1패만을 했다. 우린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고 그게 바로 오늘과 같은 승리를 얻을 수 있던 이유다." 

"난 여태 그 누구와도 사적인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 클럽에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기 때문에 이따금 의견차가 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개개인간의 문제가 일어난 적은 없다. 간혹 충돌이 일어나는 것 쯤은 서로간의 대화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발다노와의 관계는 나쁘지않다. 그걸 말하려고 여기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감독으로 일하는 동안은 그런 인터뷰는 하지 않을 것이다. 내 주된 걱정은 우리팀을 행복하고 헌신하고, 또한 열심히 훈련하는 프로팀으로 언제나 유지해야된다는 점이지, 그런 문제를 우리같은 팀이 일일이 말할 필요는 없다. 그게 바로 레알 마드리드와 팬들을 위해 내가 할 일이다. 지금 우리들의 개개인간의 사이는 좋은 편이고 별 문제 없다. 만약 내가 여태까지 별 성과가 없었다면 곧 떠났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 있는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니깐 난 4년동안 감독으로서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오늘 벤제마는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경기 시작 직후부터 그는 동료들과 함께 깊숙히 침투하였고 그로 인해 오늘과 같은 경기가 나온 것이지, 득점한 건 세부적인 면에 지나지 않는다. 벤제마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던 것이 바로 그와 모라타가 교체된 이유다. 난 모라타에게 베르나베우 안에서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싶었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만약 4:0으로 이긴다면 가족들과 함께 1월5일 밤을 보내는 걸 허락해 줄 수 있냐고 물어왔다. 난 장난스럽게 6:0으로 이긴다면 허락해 주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를 상대편에 대한 실례로서 말한 건 아니다. 사실 우린 리그에서의 경기는 힘든 경기 끝에 비겼으니깐. 하지만 1월5일 밤을 집에서 보낼 수 있게 된 것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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