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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 힘들고 긴 결정, 그러나 이것이 이별은 아니다

Gagoholic 2010.07.28 12:33 조회 5,778 추천 1




15년 이상의 시간을 보낸 라울 곤잘레즈에게 관중들은 일어서서 이별을 표했다. 이에 화답으로, 라울 곤잘레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연사를 남겼다.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15년동안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팀의 셔츠를 입어왔습니다. 시간이 흘러 저도 33살이고, 스페인 밖에서 축구를 하기에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습니다.길고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작별인사가 아닙니다. 다음을 기약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어디를 가던간에 레알 마드리드를 지지합니다."

"망설임 없이 이 결정을 허락해 준 레알 마드리드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내 가족들과 클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 역할을 고려해 준 새 감독이 있었기에 어려웠습니다. 나는 이 상황을 정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나는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렸지만, 그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아름다운 추억을 이곳에서 만들었고, 10월 28일, 퍼스트 팀에 승격되어 사라고사 원정을 떠난다고 집에 가자마자 어머니께 말씀드렸던 그 순간은 절대로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어머니가 그렇게 행복해 하셨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잊을 수가 없는 최고의 순간일 것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7'번은 매우 상징적인 것입니다. 7번을 입게될 그 누군가래도 잘 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과거를 추억하기보다는, 지금 현 순간을 즐기세요. 전통이 있는 7번이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전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

"호세 무리뉴 감독은 내게 길고 어려운 결정을 하도록 만들었던 존재입니다. 그는 훌륭한 감독이며, 나는 그의 커리어를 항상 감탄해왔습니다. 그는 내게 포지션을 주려고 했고, 나와 트레이닝 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다른 방향으로의 결정을 내리고야 말았습니다."

Realmadr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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