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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 : 101번째 출장을 목표로 한다

Elliot Lee 2009.11.17 11:26 조회 3,528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인 이케르 카시야스가 스페인 국가대표로 100번째 경기를 출장하여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그는 El Pais와 인터뷰를 가졌다.

스페인 국가대표로서 가장 처음 기억에 남는 것은?
팬으로 말인가? 1994년 월드컵에 덴마크를 1-0으로 이기면서 진출하게 되었을 때다. 우리는 라우드럽 형제가 있는 팀을 이에로의 득점으로 이겼다. 아니다. 사실 국대에 대한 첫 기억은 1992년 올림픽때이다. 나는 11살이었고 키코가 폴란드를 상대로 골을 넣어 금매달을 따낸 것이 기억난다.

처음 국대로 소집되었을 때 어디있었나?
나는 파리에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었다. 그 당시 공식적이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내 첫 국대소집에 대해 말했었다. 그들은 카마쵸 감독이 나를 생각했고 결국 나를 유로 2000때 3번째 골리로 소집하였다. 몰리나가 첫번째 였고 카니자레스가 두번째 골리였다.

스페인 국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는 누구인가?
이에로, 라울, 살가도와 같은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이었다.  

스웨덴 전에서 국대 데뷔를 앞두고 센터백이 누구였느지 기억나나?
엔곤가, 아벨라도, 그리고 파코 제메즈였다.

가장 기쁜 순간은 언제였나?
두번있었다. 내 스웨덴 전에서의 국대 데뷔가 가장 기뻤던 순간 중 하나이다. 항상 나는 첫 경기없으면 다른 경기도 없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왔다. 또다른 최고의 순간은 유로 2008때였다. 단순한 대회가 아니었고 대회 기간 최고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8강, 4강 그리고 결승까지 모든 경기가 믿을 수 없었다. 나는 페널티로 결정 된 이탈리아를 상대한 8강 경기가 가장 자랑스럽다. 오히려 독일과의 결승전보다 더 흥분되었던 것 같다. 나는 또한 4강에서 러시아를 상대한 경기도 흥분 했었다.

스페인을 위한 최고의 선방은 무엇이었나?
이탈리아 전에서 PK를 내가 선방한 것일 것이다. 니 나텔레와 데 로시의 것을 막았다. 그 선방들은 내가 해본 선방중 가장 힘든 것이었다. 특히 데 로시의 슛을 선방한 것은 정말 힘들었다. 그는 오른발로 공을 매우 잘찬다. 중간 높이의 슛이 내 오른쪽으로 왔었다. 디 나탈레의 슛은 느리고 내 왼쪽으로 왔었다.

당신이 뛴 최악의 스페인 국대 경기는?
리스본에서 있었던 유로 2004의 포르투갈과의 조별 리그 경기이다. 우리는 1-0으로 패배했다. 우리는 사실 나쁜 플레이를 한 것도 아니었지만 어떤 것도 우리를 돕지 못했다. 누노 고메즈가 페널트킥 박스 밖에서 나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가장 씁쓸했던 순간은?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한 8강에서 탈락한 것이었다. 우리는 정말 좋은 플레이를 했었다.

당신이 상대해본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클루이베르트는 어떤 사람보다도 나를 놀라게 했다. 우리는 라 카르투하에서 네덜란드에서 유로 대회가 열린후 친선경기로 네덜란드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우리는 2-1로 패배하였다. 클루이베르트가 아니라 하셀바잉크가 골을 넣었다.

골키퍼로서 스페인 국대가 치룬 최고의 경기는 어떤 것인가?
리아소르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펼친 팀 플레이를 나는 본 적이 없다. 우리는 5골이나 넣었다. 이 경기가 우리를 남아공으로 가는 티켓을 주었고 사라예보에서 있었던 보스니아와 경기도 최고의 경기중 하나 였다.

월드컵 우승에 대해 당신과 선수들이 생각하고 있나?
나는 우승에 대해 망상을 가지고 싶지는 않다. 즐기고 싶을 뿐이다. 만약 우리가 대회기간동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 국대로 있던 처음 날
발렌시아에 있는 엘 살리에르 호텔이었다.

누가 당신의 룸메이트였나?
헤라드 로페즈였다. 우리는 항상 함께였다. 그는 팀에서 내 친구였다.

당신이 좋아했던 선수는?
이에로, 수비사레타였다.
 
당신이 출전한 경기에서 스페인 국대가 득점한 최고의 골은?
최근 우리가 넣은 골과 유로 결승전에서 토레스가 독일을 상대로 넣은 골이다.

국대에서 배운것은?
애국과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다.

카마쵸에게서 배운 것은 무엇인가?
용기와 진취다.

루이스 아라고네스에게 배운 것은 무엇인가?
성숙함, 책임감, 그리고 양보이다.

델 보스케에서 배운 축구는 무엇인가?
정직함, 겸손함, 그리고 정교한 축구이다.

주장으로서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인가?
나를 사람들이 주장으로 보게하는 것이고 내 동료들이 나를 존중하게 하는 것이다.

100경기를 출장 했는데 이제 당신의 목표는?
101번째 경기 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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