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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 클라시코에서 마드리드를 응원할 것

조용조용 2009.05.01 12:12 조회 4,532

황제가 돌아왔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축구선수로서 재기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으나 다시 한 번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호나우도. 브라질 클럽 코친치아스에서 복귀 이후 11경기 9골을 득점하며 화려하게 황제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인터뷰는 거절하고 있지만, 언제나처럼 근성의 아스를 위해 클라시코 직전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더비 중의 더비 엘 클라시코. 호나우도는 모두 8번의 엘 클라시코를 뛰었다. 두 번은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레알을 상대로 한 골을 넣었으며, 여섯 번은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네 골을 바르셀로나의 골네트에 꽂아넣었다. 네 골 중 하나는 무려 20년간 이어졌던 '적지'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무승 징크스를 깨는 골이었다 (2003년 12월 누 캄프에서 1-2로 레알 마드리드 승리).

클라시코에 임하는 두 팀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자 언제나처럼 활기찬 말투로 다음과 같이 말한 호나우도. "바르셀로나는 훌륭한 팀이고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마드리드의 전통이다. 특히 이번 클라시코가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바르셀로나는 엄청난 압박을 받으리라 예상한다. 정말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

클라시코 결과를 어떻게 예측하느냐는 질문에, 호나우도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레알 마드리드의 2-0 승리. 라울의 골과 세르히오 라모스의 헤딩골" 이라고 답했다.

클라시코 경기를 관람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도 즉각 대답했다. "물론 브라질에서 경기를 지켜 볼 것이다. 나는 마드리디스타다. 마드리드에 있는 내 아들도 마찬가지다. 아들과 나는 둘 다 마드리드의 승리를 위해 목청껏 응원할 것이다. 클라시코에서 승리를 거두고 리그 우승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기를 바란다."

출처 -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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