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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경기 후 인터뷰: 슈스터, 마르셀로, 미야토비치

againZIZOU 2008.12.08 08:50 조회 4,459
레알 마드리드 감독 베른트 슈스터는 팀의 정신력이 살아있기에 사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충격 요법'이 필요하다면서도 누 캄프에서는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슈스터: 누 캄프에서의 승리는 불가능하다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는다. 그들의 기세가 대단하기 때문에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올해는 그들의 해가 될 것이다. 캄프 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은 아닐 것이다."

"선수들이 모든 힘을 바쳐 뛰고 있기 때문에 사임하지 않았다. 하지만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어떤 강력한 충격이 필요할 것이라고 본다."

"후반전 반짝 좋았던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우리는 눈을 뜨고 전반전을 봐야한다. 전반전에 우리는 치명타를 입었고 모든 것을 뒤집어야만 했다. 때로는 가능하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는 것이다. 경기는 90분이면 끝난다."

"어떤 점에선 아주 좋았지만 다른 점에선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지 못했던 것들이 결국 치명타로 작용했다. 그것은 우리의 부족함이다. 오늘 경기는 불운해서 진 것이 아니다."

"세비야는 후반전에 소극적으로 나오면서 우리가 회복할 기회를 줬고 우리는 그 기회를 살렸다. 로벤이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 로벤의 퇴장은 치명적이었다. 우리는 더 몰아치고 승리까지 따낼 수도 있었다."

"부상으로 선수를 잃는데 익숙해진 것처럼 오늘도 로벤과 마르셀로를 징계로 잃게 되었다."
 
"실점은 전술적인 문제 때문이 아니다. 첫번째 두 골은 마크 실패다. 첫번째 실점 전에 우리는 두 번의 기회가 있었다.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타격을 주는 것들이다. 세비야에게 네 번의 슈팅으로 세 골을 내줬고 그것은 결정적이었다."

마르셀로: 동료들을 돕지 못하게 되어 슬프다

"경기 전에 이미 경고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모든 선수들이 뛰고 싶어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뛰지 못하게 되었다. 슬프지만, 내 자신 때문만이 아니라 동료들을 돕지 못해서 슬프다."

"심판은 명백한 두 번의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그 페널티킥이 주어졌다면 우리가 승점 3점을 따냈을 것이다."

"승점 9점 차이는 크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를 믿고 발전하며 더이상 승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미야토비치: 심판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패배했지만 모든 선수들이 잘 싸웠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후반전에 팀은 경기장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초반에 너무 쉽게 많은 골을 허용했다. 세비야는 몇년간 발전해온 팀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심판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 각자가 판단할 일이다. 두 번의 페널티킥과 몇 번의 애매한 판정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말은 하지 않겠다."

"이런 상황이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오늘 패하면서 승점차가 더 벌어졌고 로벤과 마르셀로를 잃었기 때문에 클라시코는 더 힘들게 되었다. 리가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해도 말이다."

"오늘 아침 소시오 회의도 힘들었다. 어려운 시기지만 명문 클럽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회장은 강한 사람이고 이미 몇 차례의 사건에서 그것을 보여줬다. 경기에 뛰는 것은 회장이 아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일을 맡길 뿐이다. 죄인을 찾아야 한다면 회장이나 수뇌부 밖에서 찾아야 한다."

"오늘 패배로 영입을 더 서두른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팀을 도울만한 선수를 찾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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