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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데 바르트: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은 나의 꿈

조용조용 2008.08.03 16:51 조회 3,498 추천 1


스페인의 일간지 <AS>는 레알 마드리드와 함부르크의 경기 후 라파엘 반 데 바르트의 호텔방에서 독점 인터뷰에 성공했다. 현재 일부 언론에서 10M + 옵션에 레알행을 점치고 있는 가운데 반 데 바르트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 자신의 꿈임을 밝혔다.
 

언제 정식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되나요? 마드리드 팬들이 하루빨리 오피셜이 뜨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재 저는 함부르크의 선수입니다. 하지만 모든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서 두 클럽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이적 문제에 대해 이 이상은 얘기할 수 없습니다. 현재 소속팀인 함부르크를 존중해야 하기 때문이죠. 

최근에 이적에 대해 상당히 말을 아끼는 모습인데요. 경솔한 발언을 해서 함부르크 측을 화나게 할까봐 걱정되나요? 
단지 신중하게 발언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할 뿐이에요. 하지만 물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더욱 제 미래에 대해 언급을 삼가하는 것이구요.

기분은 어떤가요? 긴장되나요 아니면 침착한가요? 같은 국가대표 동료인 스네이더와 로벤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 직전에 무척 긴장되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주 침착해요.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죠. 현재 기분은 아주 좋아요. 

레알 마드리드가 당신을 영입하고자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마드리드와 같은 역사를 가진 클럽이 아무 선수에게나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잖아요.
물론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훌륭한 클럽이 저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것은 매우 영광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이야기하고 싶지 않네요. 제 입장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페인에서는 최근 며칠간 언론이나 마드리드 팬들 사이에서 단연 이번 이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당히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하루빨리 이적이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클 것 같은데요.   
언론과 축구팬들의 화제에 오르는 것은 무척 고마운 일이죠. 마드리드는 빅클럽 중에서도 빅클럽이고 언론이 항상 예의주시하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마드리드에서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무슨 말을 전하겠습니까? 며칠 후면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팀의 팬들에게 보내는 첫번째 메시지라고 생각하고 말해주세요.
우선 저는 함부르크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밝혀둡니다. 만약 마드리드 이적이 결정된다면 저는 정말 행복할겁니다. 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함부르크의 선수라고 말할 수 밖에 없어요. 

만약 내일 두 클럽이 합의데 도달하게 되면 본인의 꿈을 이루는 셈인가요?
네. 제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입니다. 만약 협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저는 무척 기쁠거에요. 

아까 침착하다고 했지만 이런 상황에서 평상심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물론 때로는 불안하기도 하죠. 하지만 되도록 마음을 편하게 먹고 기다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스네이더와는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마드리드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더군요. (웃음) 현재 마드리드는 아주 훌륭한 축구를 구사하고 있고, 저는 마드리드의 축구 스타일을 좋아해요. 스네이더는 레알에서 뛰면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현재로서는 기다릴 뿐입니다. 월요일에는 무슨 소식이 있기를 바래보죠. 

마드리드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본인의 스타일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자신의 스타일을 정의하는건 쉽지 않네요. 저는 득점력있는 미드필더라고 생각합니다. 스네이더와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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