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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덱, 목표는 유로 2008

조용조용 2008.05.14 07:14 조회 4,042


폴란드 출신 골키퍼 두덱은 시즌 초반 2가지 목표를 세웠다. 시즌 중에 최대한 많이 출장하는 것, 그리고 폴란드 국가대표로 유로 2008에 나가는 것. 두덱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컵과 코파 델 레이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며 지난 일요일 사라고사전에서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고, 엄청난 연속 선방으로 팀의 무승부를 이끌며 AS지 선정 '엘 크랙'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제 두덱은 폴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두덱은 이적 당시부터 이케르 카시야스가 있는 팀에서 주전으로 뛰기는 힘들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기회가 주어질 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훈련해 왔다. 사라고사전에서의 엄청난 활약으로 두덱은 다시 한 번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AS
"두덱은 벤치에서 기회를 기다리며 꾸준히 실력을 쌓고 있었다. 그는 골문으로 날아오는 거의 모든 골을 막아냈으며, 불가능해보이는 선방도 몇 번이나 해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맹공격과 디에고 밀리토, 올리베이라의 슛팅을 막아내며 사라고사의 승리를 저지했다. 특히 92분의 더블 세이브에서 두덱은 성 이케르로 변신했으며 사라고사 팬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카시야스의 결장으로 기대에 부풀었던 사라고사팬들은 카시야스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인 두덱을 보며 쓸쓸하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마르카
"두덱은 경기가 흘러갈수록 더욱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효슛팅을 엄청난 선방으로 막아냈다. 그 중 몇몇은 불가능해보이는 선방이었다. 사라고사는 골을 넣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했지만 모두 허사로 돌아갔다. 9개의 믿을 수 없는 선방으로 두덱은 영웅이 되었다."

두덱은 또한 최근 이렇게 밝힌 바 있다. "유로 2008에 출전하기 쉽지 않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벤하커 감독이 나를 믿어주고 폴란드를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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