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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 밥티스타, 칸나바로, 카시야스

조용조용 2007.12.02 08:50 조회 3,414
훌리오 밥티스타
"기쁘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팀의 승리이다. 우리는 열심히 싸웠고 개인적으로는 처음 선발로 나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계속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은 나보다 경기 감각이 더 좋지만 나도 곧 그 선수들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싶다."

"팀웍은 매우 중요하다. 한 팀으로서 싸울 때에만 선수 각자의 개별적인 재능이 빛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초반에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지금도 1위를 달리고 있다. 계속 이대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 뒤를 추격하는 팀들이 주춤한다면 더욱 좋은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팀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 자신에게 집중할 뿐이다."

"나는 언제나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한다. 언제나 내가 유용한 선수이며 선발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칸나바로:
"위장염으로 고생을 좀 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초반에 매우 경기가 잘 풀렸고 3점이나 득점을 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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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한다. 우리 팀은 강하고, 재능이 넘치고, 최선을 다해 뛴다. 오늘과 같이 초반에 골을 넣으면 경기가 쉽게 풀린다. 경기 내내 우리가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팀들에게 눈을 돌리기 보다는 우리 자신만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한결같은 자신감과 투지로 경기에 임한다.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이니까."

카시야스:
"라울이 최근과 같은 폼을 유지한다면 반드시 국가대표팀에 다시 소집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라울은 그럴 자격이 있다. 스페인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어느 선수가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는지 꼽기는 어렵지만, 감독은 나름대로 각 선수의 활약을 잘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울이 계속 오늘과 같이 경기한다면 유로에서 꼭 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라울은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기둥인 동시에 본인도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며 향수에 젖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자랑스럽기도 하다. 8년이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동안 힘든 일도 있었지만 좋은 순간이 훨씬 많았다. 나는 한 번도 내가 몇 경기를 뛰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나는 18세때 데뷔했고,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일 같지만 그 당시에는 이상한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카시야스는 라싱 산탄데르전에 나섬으로써 레알 마드리드에서 4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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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밥티스타)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그는 여름 내내 이적 루머에 시달렸고 이곳에 남을지, 떠날지 확신하지 못했다. 밥티스타는 팀이 자신을 필요로 하며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느껴야 한다. 모든 선수가 팀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시즌이 시작하고 난 후 지난 3개월간 우리는 전혀 쉬지를 못했고, 그 여파가 나타나고 있다. 리그, 챔피언스 리그, 그리고 국가대표 경기가 매 주마다 열린다. 선수들은 기계가 아니다. 매 경기마다 이렇게 집중하다보면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한다. 우리는 즐겁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 다들 크리스마스 휴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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