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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터: 최고의 모습에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다

againZIZOU 2007.11.03 16:58 조회 2,897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발렌시아전 승리보다는 내일 경기에 초점을 맞추길 원했고 상대인 세비야를 높히 평가했다.

발렌시아전을 다시 보면서 승리의 키가 무엇이었는지 연구했는가?
발렌시아전이 아닌 내일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으면 한다. 우리가 5대 1로 이겼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나에게는 내일 경기가 훨씬 중요하다.

메스타야에서 시도된 시스템이 효과를 보았는데.
기분 좋은 결과다. 경기하기 어려운 경기장에서 잘 해내서 기쁘다.

마놀로 히메네즈는 그가 세비야에 대해 말한 것을 당신이 명확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무슨 말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와 이야기하지 않았는가?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여기서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팀의 발렌시아전 활약 때문에 심기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정말 있다고 생각하는가?
제발, 우리는 내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세비야전에서도 팀이 잘 하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모르겠다.

바르셀로나보다 4점을 앞서고 있다...
우리 뒤의 팀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선두라는 것이다. 매경기 향상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바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자신만을 생각해야 한다. 몇몇 경기에서 다른 경기들보다 잘 해내고 있지만 최고의 모습에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다. 시즌은 매우 길고 타이틀은 마지막 몇 경기에서 결정된다.

페페는 또 소집되지 않았는데...
그는 차근차근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고 그리스 원정에는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언제 몇분이라도 뛰게 할지는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는 그리스로 함께 가겠지만 경기에 나설지는 확실치 않다.

엘 파리스는 팀의 주장단이 당신에게 어떤 식으로 경기해야 할지 이야기했다는 기사를 썼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스나이더는 왜 점점 나빠지는가? 시즌 초반 네덜란드팀 경기에 힘을 너무 썼기 때문일까?
부상을 당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는 확실히 너무 많은 경기를 뛰었다. 그는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고 매우 기술적이다. 미드필드에서 가하는 압박도 좋다. 아쉽게도 목요일에 연습 경기를 하는 도중 그는 부상을 당했고 아직 약간의 고통을 느끼고 있다. 나는 그를 내일 출전시킬 생각이었기 때문에 매우 아쉽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뛸 수 있을 것이다. 팀을 새로 옮긴 선수가 기복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세비야는 레알 마드리드에 13점이나 뒤져 있다...
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본다. 나는 우리 팀이 그들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안토니오 푸에르타의 죽음은 그들에게 엄청난 폭풍과도 같았지만 그들은 잘 극복해냈다. 발렌시아전에서의 그들은 유에파 컵을 차지할 때의 모습과 같아 보였다. 카누테와 폴센은 아마 내일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고 루이스 파비아누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들이 내일 우리가 잘 알고있는 그들의 모습이길 바란다.

페더러는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와 비교되고 자신의 경기가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일에 영감을 주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는 결국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다.(웃음) 나는 간단한 비유를 했을 뿐이다. 저번에 그의 경기를 처음으로 경기장에서 봤는데 그것은 TV로 지켜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경험이었다. 부정적인 말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좋은 말에서 나쁜 점을 찾아낸다. 페더러에 대한 비유를 잊기는 어려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농담삼아 경기 후에 그에게 어떻게 경기했는지 물었다. (역자: 실제로 초반에 봐주면서 했냐는 뜻인듯) 그는 대단한 프로이고 나는 그를 이용한 언급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와 레알 마드리드는 모두 위대한 챔피언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비야전에도 다섯 골을 터뜨리길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하던대로 경기해야 한다. 세비야가 발렌시아와 같은 상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우리는 희생과 효율과 압박을 통해 강한 초반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효율적인 경기는 많은 골보다 더 중요하다.

비야레알전이나 발렌시아전과 같이 좋은 경기를 하지 못하면 사람들의 비판이 다시 시작될까?
그렇다고 해도 상관없다. 내일 경기는 전혀 다른 경기지만 발렌시아전 승리는 우리에게 자신감을 주었다.

라몬 칼데론이 당신에게 비판을 좀더 잘 받아들이라고 한 것이 사실인가?
나는 비판을 받아들이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에 대해 말할 때의 사람들에게서 존중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내 자신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작년에도 마찬가지였다. 사람들은 내가 이 팀의 감독이라는 것을 잊은 채로 슈스터에 대해 말한다. 나는 비판을 이해한다. 나는 30살도 넘었고 이것을 완벽히 수용할 줄 안다. 직접 하지 않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쉽다. 나는 자신이 예전에 한 일을 잊은 채로 단 한번의 압력에 울음을 터뜨리는 사람들을 보았다. 이런 일들과 함께 해나가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나는 오랫동안 감독을 하고 있고 지금 위대한 클럽에 속해 있다. 이것은 내가 바라던 일이다. 하지만 나는 또한 언론인들이 내가 이 자리를 거저가 아닌 많은 노력을 통해 얻은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사람들이 나를 레알 마드리드의 일원으로 인정해주기를 바란다.

realmadr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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