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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인터뷰: 이과인, 페페, 가고, 칸나바로

조용조용 2007.08.07 15:45 조회 3,205
승패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제 아주 중요한 경기가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바로 수페르 코파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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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는데 화요일에나 검사를 하고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 별일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이제 코루냐와 카디즈에서 훈련을 계속하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수페르 코파전을 앞두고 있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치는 동시에 좋은 리듬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친선 경기의 결과보다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우선순위이다. 이번 주에는 공을 가지고 많은 연습을 하려고 한다. 물론 개선점이 많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100%의 컨디션으로 리그 개막에 임하는 것이다. 훈련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점진적으로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구사하기 시작하고 있다. 슈스터 감독은 매우 좋은 감독이다. 우리 모두, 특히 베르나베우 팬들은 경기를 마음껏 즐기게 될 것이다."

페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후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 해서 매우 기쁘다. 지난 2주간 강도높은 훈련을 해왔다. 훈련 중이나 경기에 나설때나 불편함은 없지만 앞으로도 침착하게 계속 실력을 향상시키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 수페르 코파에서 첫번째 우승컵을 안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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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로: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두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팀의 정신력 면에서는. 두 번 다 후반전에 전세를 뒤집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아직 프리시즌이지만 지금부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오늘 우리는 역전할 수도 있었다. 물론 전반전에는 그다지 좋지 못했고 두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서며 주도권을 잡았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제 후반전같은 경기력을 90분 내내 보여주어야 한다. 수비진에서 팀 내 어떤 선수와 같이 뛰든 아무 문제가 없다. 모두 젊고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이다. 공중볼 다툼에도 강하고 컷팅도 뛰어나다."

가고:

"후반전에 경기력이 나아졌고 우리가 원하는대로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었다. 공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상대편 페널티 박스 안으로 여러번 침투할 수 있었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후반전에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점이다. 프리시즌 경기이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의 결과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현재 팀 스쿼드에 아주 만족한다. 앞으로 다가올 중요한 경기를 위해 체력의 한계까지 훈련을 소화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 머릿속에는 훈련, 또 훈련뿐이다. 훈련의 강도를 높여 수페르 코파에 완벽하게 대비해야 한다. 현재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표다."

"올 시즌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컨디션은 좋았다. 피치에서는 구티와 함께 뛰는 것이 더 편하다. 구티는 볼을 더 쉽게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시키기 떄문이다. 나는 그보다는 좀 더 뒤에 물러서서 뛰는 편을 선호한다."

realmadr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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