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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메첼더 영입 발표

조용조용 2007.07.12 01:58 조회 5,362
수요일 정오가 약간 지난 시각, 크리스토프 메첼더는 레알 마드리드 회장 라몬 칼데론과 함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의 회장 발코니에 모습을 나타냈다. 새로운 슈스터 시대의 첫번째 보강이 된 메첼더. 그는 3년 계약에 서명한 후,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 군단의 일원이 된 것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영입 발표식에는 카스티야 회장, 기술부장, 스포츠 디렉터 등 몇몇 임원진이 참석하였다. 화요일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메첼더는 수요일에 공식적으로 새로운 마드리디스타 선수로 발표되었다. 수백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독일 수비수의 레알 입성을 환영해주었다. 

||El presidente del Real Madrid, Ramón Calderón, le dio la bienvenida y le auguró un futuro lleno de éxitos. El jugador se mostró agradecido y feliz: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우선 연단에 섰다:

라몬 칼데론: “메첼더는 우리 프로젝트의 중요한 일부분이 될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이제 정식으로 감독 취임을 마쳤으므로 보드진이 꿈꾸는 위대한 팀의 구성원을 차례로 소개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단순히 타이틀을 따는 팀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뛰어남을 추구하며, 수준높은 축구를 구사하고자 합니다. 이런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 크리스토프 메첼더를 소개해 드립니다”.

“메첼더는 매우 축구 지능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센터백이며 우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중요한 일부분이 될 것입니다. 194cm의 훤칠한 키로 본직인 수비뿐만 아니라 공중볼 다툼에도 뛰어납니다. 메첼더 선수는 처음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센터백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샬케 04의 유스에서 자라난 후 Preussen Münster에서 뛰던 그를 눈여겨본 사람들은 도르트문트의 감독진이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곧 그에게 계약을 제시했고 메첼더는 그곳에서 일곱 시즌을 뛰었습니다.”

“메첼더는 21살 이래로 국가대표에서 활약해왔고, 두 번의 월드컵 출전 경험도 있습니다. 한일 월드컵 때에는 결승에서 브라질에게 패하고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독일 월드컵 때에는 3-4위전에서 포르투갈을 3-1로 물리치고 3위라는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첫번째 월드컵에 출전한 해에는 도르트문트에서 분데스리가 우승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고, UEFA 컵 결승에 진출해 21세 이하 유럽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Bravo Trophy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메첼더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제 우리 클럽에서 그의 앞날에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칼데론 회장이 연단에서 물러나자 메첼더가 연단에 서서 라몬 칼데론 회장 및 임원진, 그리고 신임 코치의 신뢰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메첼더는 인사말을 유창한 스페인어로 구사했는데, 그가 새로운 클럽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언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메첼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앞으로 팀을 도와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팬들에게 첫인사를 전합니다. 알라 마드리드!”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메첼더는 이름이 인쇄된 유니폼을 들고 칼데론 회장 및 스테파뇨 명예 회장과 함께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메첼더 프리젠테이션 이모저모>
realmadrid.com / mar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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