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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에 난항

MacCa 2007.03.17 20:19 조회 3,446
레알 마드리드 칸테라에서 가장 주목받는 포워드인 후안 마타의 재계약 협상이 여전히 난항에 빠져있다. 마타와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특히 카스티야의 미첼 감독은, 최근 마타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두고 있다. "칸테라는 선수를 육성하는 곳이고, 칸테라에 남을 생각이 없는 선수를 육성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 미첼 감독의 설명이다. 하지만 여전히 재계약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A팀에서 뛰고 있는 데 라 레드 등과 같은 조건을 마타 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타 측은 A팀 선수로서의 프로 계약 조건을 고수하고 있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발렌시아가 이미 마타에게 프로 계약 조건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마타 측이 이런 고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명분이 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마타의 경우는 칸테라 선수들, 특히 포워드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A팀 승격에 대한 애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입장에도 일리가 있다. 마타가 비록 이번 시즌 카스티야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후베닐 A에서 승격한 지 채 한 시즌이 되지 않았으며, 나이도 88년생으로 비교적 어리기 때문이다.

한편 <아스>를 비롯한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 언론은 '에투 케이스'가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시각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스페인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라울의 후계자'로 불리는 마타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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