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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서로 인터뷰하는 칸나바로와 토레스

BeREAL 2007.02.15 10:18 조회 3,751

성공적인 듀오

리그 우승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2006년 언론에 가장 많이 거론되었던 선수인 칸나바로의 경험과 이번 시즌의 깜짝 신성 토레스의 젊음이 인터뷰에서 만났다. 그들에게는 같은 목표가 있고, 두 명 모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많은 타이틀을 우승하기 위해서 들떠있다. 수비수가 다른 수비수를 인터뷰한다. 파비오가 미구엘을, 그리고 그 반대로도.

칸나바로: 카스티야와 레알 마드리드 드레싱룸은 엄청 다르겠지요.

토레스: 제가 가장 다르게 느꼈던 점은 당신들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오직 텔레비전이나 신문에서 보여진 것에만 바탕으로 한- 이미지였습니다. 당신들과 드레싱룸을 공유한다는 건 정말 놀라워요. 당신들을 만났고, 당신들이 가능한 많이 나에게 가르쳐주려고 하는 훌륭한 팀메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TV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더, 여기도 다른 드레싱룸이랑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칸나바로: 여기는 평범한 드레싱룸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1군의 드레싱룸이 다를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죠.

토레스: 나는 당신들과 함께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모든 것이 아주 평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이렇게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토레스: 작년 여름은 인상적이었겠네요: 이탈리아와 함께 월드컵 우승, 레알마드리드와 계약... 이곳에 와서 첫번째 달은 어땠나요?

칸나바로: 여름에는 월드컵 우승을 했지요.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그것을 꿈꾸기 때문에, 그건 대단한 일입니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6달 있었습니다. 33살에 이 클럽에 오는 것은 나에게 대단한 경험이었기 때문에 나는 행복합니다. 우리는 좋은 경기도 있었고, 나쁜 경기도 있었습니다. 내 몸상태가 좋지 않았을 때나, 정신적으로 집중하지 못했을때에도 나는 경기를 뛰었습니다. 축구선수가 전체적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리만의 문제가 아니라요. 나는 이곳에서 행복합니다. 나는 마드리드를 좋아하고, 팀메이트들을 좋아하고, 레알 마드리드를 좋아합니다.

칸나바로: 당신 요즘 팀을 둘러싼 언론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지요. 언론에 압박을 느끼나요?

토레스: 레알 마드리드가 아주 중요한 클럽이고,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사람들이 알고싶어하는 클럽이라는 사실을 이해합니다. 또한 내가 요즘 신기한 존재라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유스 시스템 선수가 1군에 올라온 것이 정말 오랜만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언론을 정말 좋아하지 않지만, 그들의 직업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그들이 일하는 것을 도우려고 합니다. 그들은 칭찬을 하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안좋은 날이 있으면 바로 비난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나는 이 모든것을 알고 있고,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칸나바로: 그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비판은 읽어봐야 합니다. 긍정적인 것, 부정적인 것 모두. 하지만 그것을 전적으로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우리 각자는 그 선수가 경기에서 무엇을 잘했고 잘못했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토레스: 당신은 찬사로 가득한 해를 보내고, 상도 정말 많이 받습니다. 제발 언젠가는 나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나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떤 조언을?

칸나바로: 당신처럼 어린 축구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플레이를 즐기는 것입니다. 언론에서 당신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럽이 당신에게 더 나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려고 한다던가, 클럽이 당신에게 많은 돈을 주려고 한다던가...하는 루머 같은 것 말입니다. 당신은 그 모든것을 무시해야해요. 당신은 축구를 즐기는 것만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것들은 때가 되면 옵니다. 당신은 21살이고, 모두들 당신에 대해 이야기하지요. 하지만 당신은 침착하게 남아있어야하고, 다른 것 말고 오직 축구만 생각해야 합니다.

칸나바로: 지금 마법처럼 행복한 순간을 살고 있지요? 이런 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토레스: 아니요. 처음에는 내가 카스티야에서 이번 시즌을 시작할지도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리그 시작할 때 미첼이 나에게  기회를 줬고, 그는 나의 플레이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팀메이트의 부상 덕을 봤다는 것도 인정해야겠네요.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인 레프트백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많은 경기를 소화해냈습니다. 나는 1군에서 당신과 함께 뛸 기회를 잡아서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나를 믿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칸나바로: 이 모든 것은 놀랍습니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멈춰본 적이 있나요?

토레스: 유스시스템 선수들은 이런 기회를 잡기 위해서 열심히 훈련합니다. 다른 카스티야 팀메이트들도 나 대신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중 누구라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칸나바로: 베르나베우에서 처음 터널을 걸어나왔을 때 굉장히 흥분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장이니까요. 당신은 어땠나요?

토레스: 사실, 나는 베르나베우에는 많이 와봤어요. 하지만 관중석에요.

칸나바로: 그건 전혀 다르지!

토레스: 네, 알아요.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보는 것은 달라요. 당신이 말한대로, 베르나베우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감동은 터널을 빠져나와서 관중들의 함성을 듣는 것입니다. 정말 대단한 느낌이죠.

칸나바로: 처음 베르나베우 잔디를 밟았을 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에, 내가 어디에 있는거야?"

토레스: 네, 그건 정말 인상적이죠.

토레스: 그런데, 제가 33살에도 당신과 같은 훌륭한 몸상태로 있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해주세요!

칸나바로: 나는 미드필더의 테크닉도 없고, 그렇게 좋은 몸상태도 아닙니다. 나는 내 일생 동안 많이 뛰어왔고, 희생도 많이 했습니다. 그것이 좋은 몸상태로 33살, 34살이 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탈리아에는 아직도 플레이하는 38살 말디니, 40살 코스타쿠르타 같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건 그들이 언제나 스스로 몸관리를 잘했기 때문이지요.

칸나바로: 이제 많은 것들이 당신에게 올 것입니다. 성공이라든지, 부, 인기 같은 거요. 당신은 평정을 유지해아하고, 플레이하는 것만을 생각해야합니다.

토레스: 내가 마드리드 태생이고, 실질적으로 모든 나의 삶이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했기 때문에 운이 좋습니다. 나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고, 친구들도 가까이 있습니다. 이건 좋은 거에요. 내가 언제나 있어왔던 것과 같은 환경에 있게 해주니까요. 이건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나를 방해하는 것을 막아줄 것입니다.

칸나바로: 자아비판적이 되어보죠. 우리는 리그에서 골을 가장 적게 넣은 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포워드들을 더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골 넣는게 어렵잖아요.

토레스: 포워드들이 언제나 비난받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 모두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그들이 공을 받지 못한다면, 그들이 골을 넣는 것이 어렵습니다. 나는 우리가 골을 넣는 것에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골을 많이 넣을 훌륭한 스트라이커가 있으니까요.

칸나바로: 그러면 문제는 미드필드네! 이 문제에 대해서 걔네들한테 이야기해야겠어! (웃음)



토레스: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가장 많은 타이틀을 따낸 팀이었습니다. 올해, 될수있는 한 많은 트로피를 따고 싶어요. 우리에게는 아주 좋고, 경험 많은 사람들이 있잖아요. 올해 가장 중요한 할일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다시 가져다주는 거에요. 팬들에게는 정말 그게 필요하거든요.

칸나바로: 당신은 어리고, 우승할 시간 많습니다! 나는 33살이고, 레알 마드리드와 3년 계약을 했으니까, 3년 안에! 모든 우승을 다 해야합니다. 올해 레알 마드리드가 미래를 위해 좋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리그에서 현재 우리는 선두에 아주 가까워요. 우리에게는 우승하기 위해서 우리의 온 힘을 쏟아부을 4달이 있습니다. 리그가 끝난 후에 후회를 남기지 않게 해야합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니까요.

토레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뛰는 것입니다.

칸나바로: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리그나 코파 델 레이에서 뛸 때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은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경기가 될 것입니다. 나는 챔피언스리그를 둘러싼 분위기를 사랑해요.

토레스: 전 라운드의 마지막 경기였던 디나모 키예프전에서 뛸 수 있어서 운이 좋았어요. 팀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경기였다고 할지라도, 나에게는 엄청난 일이었어요. 아직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살아오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순간이었어요.

칸나바로: 당신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뮌헨과의 경기는 어려울 겁니다.

토레스: 네, 어렵겠지요. 하지만 나는 우리 팀을 믿어요. 그게 내가 그 경기에 뛰고싶어 몸이 달아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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