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인: 데뷔에 만족합니다
데뷔에 만족하는 이과인
베르나베우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입니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 역사의 일부가 되고싶습니다.
곤잘로 이과인은 행복한 남자다. 바로 1주 전 베티스를 상대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함께 데뷔한 후 지난 일요일에 그의 홈인 베르나베우 관중 앞에서 아르헨티나인 포워드는 벌써 마드리디스타 팬들을 꽤 흥분시켰다. 언제나 겸손한 이과인은 "나는 아직 보고 배울 것이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언젠가 베르나베우의 우상이 되기 위해 이처럼 계속 하고 싶다"고 한다.
당신은 단지 한 경기를 한 후 벌써 베르나베우의 새로운 우상이 되었는데 어떻게 된건지 설명을 해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웃음)
당신은 골도 넣지 않았는데. 당신이 골이라도 넣으면 베르나베우 팬들은 La Cibeles의 사자 위에 당신의 상을 세울 거에요.
(웃음) 나는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에 대해 굉장히 기뻐요. 하지만 사라고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건 전체로서의 팀입니다. 그래서 몇몇 선수들이 돋보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노력의 결정체입니다: 뛰고, 골을 넣고, 승리하기 위해 플레이합니다.
당신이 스페인에 오기도 전에 저는 당신과 베르나베우가 얼마나 거대한지 이야기했습니다. 지금은 당신이 데뷔한지 72시간 후인데, 90분간의 경기 중 가장 기억나는 부분은 어떤 것입니까?
베르나베우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입니다. 특히 사람들로 꽉꽉 채워진 베르나베우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나는 정말 이것은 매우 특별한 것이라고 느낍니다. 레알 마드리드 셔츠를 입고 베르나베우에서 경기할 때, 나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일부가 되고, 레알 마드리드의 로고를 지키는 것은 어떤 축구선수에게도 특별한 일입니다.
베르나베우 팬들의 사랑을 느꼈습니까? 매번 당신이 공을 터치할때마다 당신은 최고의 선수들이 공을 잡았을 때만 들리는 환호소리를 들었을 것입니다.
네, 당연히 나는 팬들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팬들의 사랑과 코치진과 선수들로부터의 지원에 감사하게도 저는 매우 편안했습니다. 나는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단 하나는 이런 식으로 계속 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상태를 위해서도 우리는 중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다른 중요한, 코파 델 레이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기 위해 이겨야 하는 경기를 합니다.
당신같은 19살짜리 선수가 베르나베우에서 처음으로 플레이하는데, 당신은 라 리가에서 250경기는 뛴 것처럼 보였어요. 어떻게 된 것입니까?
사실, 침착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과, 코치진과, 모든 팀메이트들이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을때부터 나를 격려해줬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선수들이 당신을 열린 마음으로 정말 환영해 줬나요?
네, 그건 진짜입니다. 모든 팀메이트들이 나에게 침착하라고, 그리고 내가 아는 대로 플레이하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했습니다. 나는 바로 그렇게 계속 하고싶습니다. 우리 팀과 나는 베티스전을 기다릴수가 없어요.
당신이 레알 마드리드 팬에게 우상이라고 느끼기에는 너무 이른 것 아닌가요?
네, 제가 그렇게 느끼기에는 너무 이르죠.
당신의 꿈은 훗날 우상이 되는 것이겠군요.
당연하죠. 나는 한편으로는 베르나베우의 우상이 되기 위해서, 다른 한편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에 중요한 부분이 되기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이 단계에서는 전혀 그렇게(베르나베우의 우상) 느끼지 않습니다.
지단, 호나우도, 베컴, 피구, 라울, 카시야스가 한 팀에 있을 때, 우리는 레알마드리드를 갈락티코스라고 불렀습니다. 가고, 디아라, 마르셀로, 그리고 당신으로 구성된 지금의 팀을 당신은 무엇이라고 부르고 싶나요?
몰라요.(웃음) 그걸 결정하는 것은 팬들입니다. 선수들에게 별명을 지어주는 것도 팬들이고요. 베테랑이든, 신입생이든, 우리 모두는 팬들을 위해 우승하기 위해서 우리의 모든 것을 바칠 것입니다. 선수들과 코칭 스탭은 우승하기 위해서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다시 우승에 배고파한다고 생각하나요?
네, 당연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우승에 목말라하는걸 멈춰본 적이 절대 없습니다. 사라고사전에서 이것은 명확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이처럼 계속해나가고 싶습니다.
당신은 베티스가 베르나베우를 기절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까?
1차전은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경기 내내 뛰고, 열심히 싸워야 했습니다. 그들의 그런 성격이 이번에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떤 때보다도 강할 것이고, 우리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괜찮았던 사라고사전에 했던 것 보다도 훨씬 잘 플레이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럼, 오늘 당신은 실패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군요.
네. 오늘 밤 우리는 실패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베티스랑 경기하고, 준결승에 갈 것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부터 클럽이 겪고 있는 껄쩍지근한 상황들때문에 팀이 언론으로부터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요. 내가 몇번 말했듯이, 레알 마드리드는 내가 내가 아르헨티나에서 뛰었던 클럽과 비슷합니다. 나는 그곳에서 느꼈던 것과 같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팬들도 비슷하고, 나는 이것에 익숙합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와서 너무 행복해요.
레알 마드리드 셔츠가 부담이 된다고 느끼지 않는군요. 흥미롭네요. 나는 12년 후에 내 셔츠의 무게를 재보았는데 그게 35kg이었거든요.
(웃음) 리버 플라테에서 했던 것처럼 자유롭고 편안하게 플레이하려고 합니다.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는 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을 뿐입니다.
19살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하기에는 너무 어린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성공은 나이에 상관없다고 생각하나요?
네, 나는 어립니다. 그리고 내가 보고 배워야 할 것은 많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려 마음을 먹으면 누구나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사라고사전 후에 마드리드가 경쟁에 다시 합류했다고 말했습니다. 무슨뜻입니까?
마드리드는 경쟁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우리보다 앞에 있는 두 팀(세비야, 바르셀로나)이 졌고, 우리는 이겼습니다. 이건 굉장했습니다. 우리는 (승점을 따라잡음으로써) 기반을 닦았습니다. 이건 우리가 원했던 바로 그것이고, 우리는 경쟁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문제를 겪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나는 바르셀로나도 좋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르셀로나나 그들이 뭘하는지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잘 하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당신은 아르헨티나에 있을 때 마드리드에서 플레이하기를 꿈꿨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지금 마드리드에 있습니다. 당신의 현재 꿈은 무엇입니까?
많은 우승을 하고, 마드리드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하나의 우승만 꼽을 수 있다면?
셋 다 할래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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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naldo♥ 2007.01.18셋다할래요 ㅋㅋ자신감은 좋군하~
로니나 반니한테 참 배울게 많겠군하 ㄷㄷㄷㄷ -
RAULmadrid 2007.01.18셋 다 할래요.셋 다 할래요. 셋 다 할래요. 셋 다 할래요. 셋 다 할래요. 셋 다 할래요. 셋 다 할래요. 셋 다 할래요.
쪼~~~오~~~~아~!!!! -
RaulGonzalez 2007.01.18아 말하는 것도 맘에 드네요 ㅋㅋ 왠지 베티스전에 데뷔골 넣을 것 같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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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Moreno 2007.01.18셋 다 할래요? 우리야 좋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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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룰렛 2007.01.18겸손한 이과인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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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s7 2007.01.18셋다할래요 ? 셋다하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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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ko 2007.01.18이선수는 아게로나 사비올라, 아이마르처럼 상대의 뒤통수를 노리는 변칙적이고 약삭빠른 다람쥐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아르헨티나에 드문(-_-) 정통파 대형 선수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아주 침착하면서도 개인기가 탄탄하고 상황판단이 좋을뿐더러 경기자체를 보는 눈도 뛰어나고 패스센스도 좋아요. 좁은공간에서의 슛팅동작도 군더더기가 없구요...
아르헨티나에 흔하지 않은 특이한 스타일의 선수..^^(아르헨 니네는 도대체 왠 유망주가 그리도 다양하게도 나오냐... 정말...-_-b..)
진짜 호나우도가 조금만 가르쳐주면 ...-_-
우와 정말 대박재목 하나 건진 느낌...^^ -
내알만드러도 2007.01.18셋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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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 Stars 2007.01.18아직 아르헨인지.프랑스인지
국적은 미정이죠..
물론 태생은 아르헨이지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BeREAL 2007.01.18@Mega Stars AS지 기자가 그렇게 썼더라구요.. 왜그렇게 썼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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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uskas 2007.01.18어차피 외국어지만 데뷰 보단 데뷔가 더 표기에 맞지않나라는 생각이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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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BeREAL 2007.01.18@F.Puskas 오 그렇군요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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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F.Puskas 2007.01.19@BeREAL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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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dane 2007.01.19정말 맘에 드는 인터뷰군요...군더더기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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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ATOR 2007.01.19인터뷰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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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_la_red 2007.01.19전 당신이 만족스럽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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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7.01.19셋 다 할래요.
아놔 이과인 센스 굿 ㅎㅎㅎ -
벡사마♡ 2007.01.19역시나 이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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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2007.01.19나는 노력의 결정체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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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로온가고 2007.01.19정말 포스트 라울인가...
이 모습 시즌 끝까지 이어주길.. -
라울스톡허 2007.01.19이과인 본인은 프랑스어를 전혀 못한다고 어느 웹사이트에서 본거 같습니다. 결국엔 아르헨티나 국대로 뛸듯?
그나저나 가고와 이과인 처음부터 너무 잘해줘서 고맙네요 ㅠㅠ -
Styx 2007.01.19기대됩니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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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함께라면 2007.01.19셋다 할래요ㅋㅋ 저도 그러고 싶은데 베티스전ㅜㅜㅜ 이제는 둘만 할래요♡
정말 마음에 드는 선수입니다ㅋㅋ
그런데 저 팀의 이름을 붙이면 어떤게 좋을까요?? 포스트갈락티코스?? -
Beckham.23 2007.01.19조직력까지 갈락티코라면 환상일듯.
이과인 요즘에 급호감이네요^^ -
張君 2007.01.19아~넌 멋지고 참 좋은데 라울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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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2007.01.20완소 이과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