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벤피카::

[프리뷰·L] 對 라싱 산탄데르: 푸스카스의 영예를 기리며

MacCa 2006.11.18 06:25 조회 3,956

06/07 시즌 프리메라 디비시온 11라운드: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11월 19일 오전 4시 라싱 산탄데르를 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으로 불러들인다. (CCTV-5에서 생중계 예정)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한 시대를 풍미한 페렌츠 푸스카스가 긴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그리고 하루 뒤에 치러지는 라싱 산탄데르전은 분명히 푸스카스의 영예를 기리는 기념 경기가 될 것이며, 그래서 후배들의 어깨도 더 무거워진다.

레알 마드리드는 기존의 베스트 일레븐이 그대로 출장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베컴의 부상과 카싸노의 비소집이 눈에 띈다. 먼저 베컴은 왼쪽 무릎에 문제가 있어 소집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부상 정도가 시싱요나 호나우두와는 다른 경미한 정도인 것이 다행이다. 또한 지난 오사수나전을 통해 소집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카싸노는, 다시 카펠로 감독의 전술적인 판단으로 제외됐다. 카펠로 감독은 베컴과 카싸노 등의 결장을 대신해 레알 마드리드 C의 라이트윙 니에토를 소집했다.

1986년 1월 12일에 태어난 니에토(미겔 앙헬 니에토 데 라 카예)는 레알 마드리드 C의 주전 라이트윙으로 뛰고 있다. 라이트윙으로서 돌파력, 월패스, 드리블, 크로스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C로 승격해, 팀 내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리가 우승에 공헌했다.

한편 이에 맞서는 라싱 산탄데르는 전력이 지난 시즌보다 좋아졌다는 평이다. 일단 카펠로 감독이 요주의 선수로 꼽은 세르비아의 골잡이 지기치와, 지난 시즌 데포르티보에서 맹활약한 무니티스의 공격력을 얕잡아 볼 수 없다. 이외에도 스칼로니, 콜사, 루벤 카스트로, 루이스 페르난데스 등이 새로운 전력으로 보강됐다.

또한 라싱 산탄데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된 인물이 많다. 먼저 이미 언급된 무니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라싱 산탄데르의 루벤·발보아·아간소 등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라싱 산탄데르의 미겔 앙헬 포르투갈 감독 역시 지난 시즌 로페스 카로 감독의 후임으로 카스티야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예상 선발 라인업
레알 마드리드: 카시야스; 세르히오 라모스, 칸나바로, 엘게라, 호베르투 카를로스; 에메르손, 디아라; 라울, 구티, 호빙요; 반 니스텔루이.
라싱 산탄데르: 토뇨; 피닝스, 가라이, 루벤, 루이스 페르난데스; 스칼로니, 안토니오 토마스, 콜사, 세라노; 무니티스, 지기치.

소집 선수 명단
골키퍼: 카시야스, 디에고 로페스.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칸나바로, 파본, 메히아, 호베르투 카를로스, 라울 브라보, 엘게라, 살가도.
미드필더: 에메르손, 디아라, 구티, 레예스, 니에토, 호빙요.
공격수: 라울, 반 니스텔루이.
비소집: 시싱요, 호나우두, 베컴, 카싸노.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1

arrow_upward 라싱 전 이후 인터뷰들 arrow_downward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페렌츠 푸스카스가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