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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내일 5시

[리포트] 리가 5라운드 종료, 기록으로 보는 레알 마드리드

MacCa 2006.10.14 19:15 조회 3,813 추천 3

레알매니아에서는 리가 5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각종 통계 수치를 종합해 지난 다섯 경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통계 수치는 <유로스포트>의 기준에 따른다.

득점
1위: 반 니스텔루이 (3골)
2위: 레예스, 베컴, 라울, 카싸노, 디아라 (1골)

최전방 스트라이커 반 니스텔루이가 세 골을 기록한 가운데 여러 선수들이 한 골씩 넣은 최상의 득점자 구성이다. 하지만 반 니스텔루이가 기록한 세 골이 한 경기(레반테전)에서 모두 나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좋지만은 않다.

슈팅 도움
1위: 카싸노, 레예스 (6회)
2위: 베컴 (5회)
3위: 구티 (4회)

보통 도움은 골을 넣도록 도와준 것을 뜻하나 여기에서는 슈팅을 도운 수치로 정리했다. 카싸노, 레예스, 베컴, 구티 등이 상위 랭크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선수들은 모두 팀 내에서 가장 정확한 킥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반칙
1위: 에메르손 (26회)
2위: 세르히오 라모스 (24회)
3위: 라울 (22회)

예상대로 에메르손을 비롯한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이 상위 랭크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수비 선수들의 틈에 라울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것은 라울의 피지컬 컨디션이 나아진 것을 반증하는 수치다. 한편 칸나바로는 12회로 1위를 기록한 세르히오 라모스와 대조적인 수치였다.

피반칙
1위: 구티 (32회)
2위: 레예스 (28회)
3위: 디아라 (26회)

가장 많이 반칙을 당한 선수로 구티가 1위를 기록했다. 지단이 없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기 조율을 도맡고 있으며, 그것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 다른 감독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인 것 같다. 한편 좋은 돌파력을 보여준 레예스와 중원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준 디아라도 상대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볼 빼앗김
1위: 레예스 (54회)
2위: 디아라 (49회)
3위: 라울, 구티, 반 니스텔루이(35회)

주로 공격 선수들이 상위에 랭크됐으며, 돌파를 주 무기로 하는 레예스가 가장 많은 볼을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디아라가 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 이채로운데, 물론 치열한 중원 싸움의 여파도 있겠으나 볼 키핑과 패스 미스에 대한 개선의 여지를 시사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볼 빼앗음
1위: 칸나바로 (31회)
2위: 세르히오 라모스 (28회)
3위: 호베르투 카를로스 (22회)

반칙 수에서 1위를 기록한 세르히오 라모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위에 랭크된 칸나바로가 오히려 볼을 많이 빼앗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장 칸나바로의 지능적인 수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공격력이 너무 좋아 수비를 못한다는 편견을 갖게 하는 호베르투 카를로스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카펠로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다.

태클 (성공 수로 정렬)
1위: 디아라 (55회 시도, 29회 성공)
2위: 에메르손 (27회 시도, 16회 성공)
3위: 칸나바로 (24회 시도, 15회 성공)

앞선 여러 항목에서 투지의 디아라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태클 수에서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 디아라는 2위 에메르손의 두 배가 넘는 태클을 시도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 싸움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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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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