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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로씨, ‘세 번째’ 메디오센트로 영입 후보

MacCa 2006.08.02 15:46 조회 4,209 추천 1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파비오 칸나바로, 에메르손 페레이라, 루드 반 니스텔로이를 영입한 가운데 에메르손과 짝을 이룰 메디오센트로를 찾고 있다.

먼저 가장 우선순위에 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아스날의 만류로 영입이 힘든 모습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던 세스크마저 최근에 아스날 잔류를 결정한 것 같다. 두 번째 영입 후보인 사비 알론소의 경우도 리버풀에서 입지가 두터워 영입이 쉽지 않다. 얼마 전 <아스>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사비 알론소 영입을 위해 2,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별다른 소식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AS 로마의 메디오센트로 다니엘레 데 로씨(사진)의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데 로씨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 하에서 본격적으로 빛을 내기 시작한 수제자다. 또한 지난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하지만 ‘세 번째’ 후보인 데 로씨의 영입도 쉽지만은 않다. AS 로마의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한 자리를 담당할 만큼 성장세가 뚜렷하다. 이런 상황에서 AS 로마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기 때문에 팀의 주축 선수를 내보내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메르손을 영입하며 중원의 보강을 꾀했지만, 토마스 그라베센이 호빙요와 난투극을 벌이는 등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지난 시즌에 구티 에르난데스와 중원 콤비로 짝을 이루기도 했던 줄리우 밥티스타는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연습 경기와 친선 경기에서 메디아푼타 또는 포워드로 출장했다.

센터백 요원인 알바로 메히아를 메디오센트로로 시험해 볼 만큼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는 카펠로 감독이 어떤 선수들을 영입하고, 또 어떤 선수들로 미드필더진을 구성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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