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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퇴장 상황에 대해 공식 의사 밝혀

MacCa 2006.07.13 09:28 조회 4,302 추천 1

지네딘 지단이 7월 12일 프랑스 방송국 <카날 플러스>에 출연해 독일 월드컵 결승전 당시의 퇴장 상황을 설명했다. 지단은 마테라치가 한 말을 정확히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심한 모욕’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마테라치의 모욕은 자신의 누나와 어머니를 향한 내용이었으며, 지극히 인신적인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테라치가 처벌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먼저 지단은 실전에서는 항상 선수 간의 마찰이 있으며, 특히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더욱 긴장감이 고조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 이탈리아 국적 선수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지단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었다.)

또한 “마테라치가 내 유니폼을 잡아 당겼다. 나는 멈추라고 말하면서 만약 유니폼을 원한다면 경기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그리고나서 마테라치는 내게 심한 모욕을 몇 번이나 반복해 말했고, 나의 누나와 어머니에 관한 내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자신은 이런 말을 듣는 것 보다 차라리 맞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단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국민께 사과함과 동시에, “나와 같은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아이들을 실망시킨 것에 송구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후회는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만약 마테라치가 후회하고 있다면 자신이 말한 것을 밝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런 말은 하지 않았다고.”

지단은 자신의 행위가 처벌받아야 하지만 최초부터 도발이 있었으며, 때문에 마테라치의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항상 반응한 사람에 대한 것은 충분하다.” 그리고 지단은 축구 인생의 마지막 10분에 진심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싶은 선수가 있을지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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