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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단과 구티의 \'아트 커넥션\'

MacCa 2006.01.29 17:30 조회 5,643
지네딘 지단과 구티 에르난데스의 콤비는 후안 라몬 로페스 카로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직에 취임한 이래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키포인트다. 특히 오는 레알 클룹 셀타 데 비고전에서 구티가 복귀함에 따라 이와 같은 '아트 커넥션'이 다시금 가동될 예정이다. 자신들에게 익숙한 자리를 양분해 뛰는 지단과 구티는 볼의 지배, 상하의 움직임, 플레이 전개 시의 판단력을 팀에 제공하고 있다.

물론 반데를레이 룩셈부르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던 때도 두 선수가 한 경기에 동시 기용된 적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남기지는 못했다. 리가에서 두 선수는 세 경기에 동시 출장했으나 베르나베우에서 발렌시아에 패배, 아노에타에서 소시에다드와 무승부, 베르나베우에서 헤타페에 승리한 게 전부였다.

하지만 로페스 카로 감독이 취임한 이후부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로페스 카로 감독의 유임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하나의 공적이 되고 있다. 비야레알전에서는 비겼지만 말라가, 세비야, 카디스전에서 승리했다. 특히 세비야전이 압권이었다. 지단과 구티는 두 선수 간에 31회의 패스를 기록했고, 득실점과 관련해서도 두 선수가 출장한 경기에서 득점은 9점을 기록하는 반면 실점은 3점에 그쳤다. 한 경기 평균 2.25골, 실점은 경기당 0.75골에 불과하다.

로페스 카로 감독이 사용하는 시스템은 두 가지 패턴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4-1-4-1 시스템. 지단과 구티의 아트커넥션이 레알 마드리드 경기력의 심장부가 된다. 그리고 그라베센이 후방에서 지단과 구티를 백업한다. 지단과 구티는 자유롭게 움직여 항상 거의 전방에서 뛰며, 양 측면이나 최전방에 패스를 공급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하거나 찬스를 만든다.

다른 하나는 4-2-3-1 시스템이다. 구티는 지단보다 처진 후방에서 파블로 가르시아나 그라베센과 콤비로 뛴다. 지단은 중앙에서 윙을 뒤따른다.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공격에 가담하여 빈틈이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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