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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다섯 번째 부상으로 3주간 결장

MacCa 2006.01.09 23:39 조회 5,356
이번 시즌을 통틀어 경미한 것까지 포함해 비야레알에서 다섯 번째 부상을 당한 호나우두가 회복을 위해 3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호나우두는 지난 12월 29일 크리스마스 휴가 후 첫 훈련에서 오른쪽 장딴지에 부상을 입어 친선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코파 델 레이 애슬레틱 빌바오전에 결장했었다. 하지만 비야레알전에 선발 복귀하며 새해 첫 골을 노렸으나, 그만 전반 32분 만에 오른쪽 장딴지 부상이 다시 재발해 쓸쓸히 필드에서 걸어 나와야 했다.

이후 오늘 마드리드에 위치한 루베르 국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호나우두는 부상 회복까지 총 3주간의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따라서 호나우두는 애슬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한 코파 델 레이 1회 2차전과 1회전 통과 시 2회전 두 경기, 그리고 리가 세비야·카디스·셀타 비고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결장 기간에 따라 생각해보면 복귀전은 2월 5일 리가 에스파뇰전에 될 것 같지만,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이번 시즌만 다섯 번째 부상을 당하고 있는 호나우두이기 때문에 부상 회복의 문제보다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처음으로 부상을 당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완벽한 경기 감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더 걱정되는 부분이다.

또한 이미 라울이 장기 결장 중이며 밥티스타, 카싸노, 호빙유 등은 호나우두와 같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보다는 셰도우스트라이커나 메디아푼타 등 호나우두를 받치는 공격수가 주 포지션인 선수들이다. 따라서 어제 비야레알전에서도 골 결정력 부족으로 무득점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가 단 한 명의 전문적인 최전방 공격수가 없는 상태로 앞으로 3주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어떻게 호나우두의 장기 결장에 대한 해법을 찾을 것인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여튼 호나우두의 결장에 따라 카싸노의 활약에 전보다 더 많은 기대를 모을 수 밖에 없으며, 카스티야 공격수 솔다도의 출장 시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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