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벤제마 공백·차기 전술 등에 입 열어

미국에 도착해 본격적인 프리시즌 포문을 연 카를로 안첼로티(64) 감독이 기자들 앞에 섰다. 여름 이적시장, 공격 보강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먼저 지금의 선수단 전력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만족한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 모두 보탬이 될 것이다. 프란은 지난 시즌 진통을 겪었던 좌측 수비를 개선시킬 것이고 호셀루는 경합 지역에서의 제공권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귈레르는 재능이 있는 어린 친구로 팬들이 아주 좋아할 선수이며, 벨링엄은 중앙에서 할 줄 아는 게 많은 그동안 우리에게 없던 유형의 선수”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력은 강해졌다. 나는 새로운 것을 시도할 것이며, 잘 안 되면 이전에 우리가 많은 걸 이뤘던 과거의 시스템도 있다”며 연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목표를 묻자 “(웃음)챔피언스리그, 리가, 코파, 수페르코파. 변한 것 없이 늘 같은 목표다”고 답했고, 정통 공격수 단 한 명만 가지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냐는 질문에는 “물론이다. 정통 9번이 아닌 카림이 항상 그 자리에 있었지만 시스템은 선수 특성에 맞게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벨링엄처럼 공격에 다양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도 왔다”고 말했다.
음바페 영입 가능성을 묻는 물음에는 “우리 팀에 있지 않는 선수들은 언제나 이야기하지 않는다. 벨링엄, 프란, 귈레르, 또 밀란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온 브라힘처럼 신입 선수들만 이야기해도 충분하다”며 답변을 피했다.
그렇다면 벤제마 자리를 채울 자연스러운 대체자가 누구냐는 물음에는 “이미 있다”고 답했고, 그것이 호셀루냐고 묻자 “호셀루일 수도 있고 다른 시스템으로 경기할 수도 있다”며 역시 즉답은 피했다. 벨링엄을 10번으로 활용할 거냐고 묻자 “벨링엄일 수도, 귈레르일 수도, 아니면 모드리치나 호드리구일 수도 있다. 그 자리는 작년에 호드리구를 썼던 방식처럼 전형적인 미드필더는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
댓글 11
-
San Iker 2023.07.21일단 이번시즌은 투톱으로 시작하려는 거 같습니다. 이번시즌에도 잘해봅시다.
-
마요 2023.07.21안첼로티가 \'명백, 확실, 틀림없이\' 란 말을 하거나, 즉답을 하지 않으면 모두 여지가 있거나 변동이 가능하죠.
그런 의미에서 꼬아서 보자면
\'영입한 선수들이 도움이 되긴 할듯\'
\'새로운 것을 해보긴 하겠지만, 안되면 예전 433 회귀\'
\' 벨링엄은 나름 \'축\'이 되는 선수가 될 듯\'
\' 호셀루는 주전감으로 보진 않음\'
\' 벨링엄의 자리는 중공미라기 보다는 공미쪽 - 아마도 트레콰에 가까운 형태일듯\'
...요정도지 않을까 합니다. -
jiggxxsta 2023.07.21불안하다 한시즌 스트라이커를 호셀루 하나 믿고가야한다니
-
CAYA23 2023.07.21아마도 마지막 시즌이 될 거 같은데 잘부탁드립니다 감독님
-
벗은새 2023.07.21말이야 저렇게 하지만 알바로를 미국에 데려가지도 않고 톱 자리를 돌려서 불만 표시중이긴하죠
-
파타 2023.07.21벨링엄은 예전 카카와 비슷하게 써볼거 같은데 효능은 다를듯 하지만.. 오피셜한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재기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그냥 적당한 인터뷰 스킬로 봐야겠어요
-
Iker_Casillas 2023.07.21(대충 웃는 가면쓰고 뒤에서 우는 짤)
-
닥터 마드리드 2023.07.21(대충 고든 램지가 빡쳐서 육두문자 날리는 움짤)
-
마르코 로이스 2023.07.21스트라이커 안사줄거 알고 이미 다 포기한 모습이다
-
Ibrahimovic 2023.07.21내년시즌 하고 자연스럽게 브라질 가는 각인가
-
Raul.G 2023.07.24간첼로티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