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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29일까지 \'블랙 크리스마스\' 휴가

MacCa 2005.12.22 06:44 조회 6,429
레알 마드리드가 오늘 라싱 산탄데르전을 끝으로 05/06 시즌 전반기를 마감했다. 하지만 다소 약체로 평가받는 라싱 산탄데르를 상대로 홈에서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기분 좋은 휴가를 보내기는 어려워진 모습이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는 라싱전 패배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하여  '블랙 크리스마스(Navidades negras)'라는 문구로 표현했을 정도.

어쨌든 라싱전을 끝으로 선수들은 29일까지 크리스마스 휴가에 돌입하게 된다. 이 기간 중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 동안 호나우두와 지네딘 지단은 22일 뒤셀도르프의 LTU 아레나에서 '빈곤과의 전쟁' 자선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휴가 일정이 모두 끝난 뒤 29일 17시 30분에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장인 시우다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훈련이 재개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날 한 차례의 훈련을 실시하고 다음 날인 30일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5월경에 타계한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헤수스 힐의 영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경기장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90분간의 '더비 아닌 더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가 라싱 산탄데르에 패배함으로써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차가 11포인트까지 벌어지는 등 최악의 모습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지만, 크리스마스 휴가를 전환점으로 삼아 2006년에는 대반격에 나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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