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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UCL] 결승전 진출팀은 베르나베우에서 가려진다

Ruud Moon 2022.04.27 21:48 조회 2,382


오늘 새벽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올라갈 팀을 두고 펼쳐진 난투는 확실한 최종 진출자를 가리지 못했고, 결국 진출자는 다음주 목요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결정 되게 되었다. 현 유럽 전체 최다 득점자이자, 오늘 경기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600번째 경기에 나선 카림 벤제마의 투혼과 상대방을 아연실색케 만든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질주는 레알 마드리드로 하여금 다음주 열릴 홈경기에서 홈팬들의 환호속에 모든 것을 걸 수 있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전반전 초반 2실점을 내줬지만 득점차를 3점이상 내주지 않으며 기사회생하였다. 안감독은 "우리는 우리 홈 팬들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우리는 홈에서 마법처럼 승리할겁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홈 구장은 승리를 위해 이미 열심히 준비중이다.


오늘 새벽 경기를 복기하자면, 레알 마드리드는 시작과 함께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역경을 맞았다. 10분도 채 되지 않아 맨체스터 시티는 데 브라이너와 가브리엘 제수스의 멋진 활약으로 2-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서서히 대응하기 시작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코너 뒤쪽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존 스톤스의 좋은 수비로 무산되었다. 우리 팀은 높은 지점부터 압박을 수행하였고, 경기장 맨 앞부터 맨 뒤까지 많은 컨테스트가 일어났다. 전반 26분 리야드 마레즈가, 29분에는 필 포든이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데이비드 알라바의 헤더가 아쉽게 빗나가기도 했다.


벤제마의 아트사커

안첼로티 군단은 홈팀의 파도처럼 밀려오는 흐름을 끊었다. 전반 33분 벤제마가 페를랑 멘디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로 이 경기 첫 슈팅을 시도했고 그게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2분 뒤, 호드리구는 좋은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에데르송의 펀치로 득점은 무산되었다.


홈팀은 후반전에 들어서 전반전에 보여줬던 것과 마찬가지의 강한 압박으로 우리 팀을 상대했다. 후반 3분, 마레즈에 슛에 이은 포든의 재차 슈팅이 티보 쿠르투와를 뚫었으나, 다니 카르바할이 이를 몸으로 막아내었다. 5분 뒤, 포든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맨체스터 시티의 3번째 득점을 기어코 만들어내었다. 2분이 채 지나지 않고 레알 마드리드의 반격이 이어졌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페르나지뉴를 등지고 패스를 흘리며 중앙선 부근부터 전력질주하여 혼자 득점에 성공하며 에데르송이 지키는 골문을 뚫었다.


격렬하게 진행되는 경기는 밀리탕의 기회로 3-3 동점을 이룰 수 있었지만, 골키퍼의 손에 막히고 말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29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탁월한 골결정력으로 탑코너를 향한 강력한 슈팅을 집어넣으면서 득점차를 2점으로 벌렸다. 단 15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후반 37분 레알 마드리드의 반격이 이어졌다. 맨체스터 시티의 박스내에서 라포르테의 핸들링 반칙이 발생했고, 벤제마는 오늘 경기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을 파넨카 스타일의 패널티킥으로 만들어내며 점수를 4-3으로 만들었고 경기는 종료되었다. 이제 모든 것은 베르나베우에서의 90분에 의해 결정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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