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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사랑받은 만큼 보답한 듯하다”

토티 2021.05.21 21:27 조회 4,586 추천 11

지네딘 지단(48) 감독이 비야레알과의 리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근 불거진 사임설 등 여러 질문을 받았다.

먼저 유임/사임 여부를 이미 결정했냐는 질문에 “중요한 건 내일 경기다. 나중에 이야기 할 시간이 있다. 지금은 아니다. 우리는 내일 경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37라운드까지 치른 상황에서 다음 시즌을 이야기하는 시간 낭비는 안 했으면 한다”며 확답을 피했다.

유임을 원하는 팬들의 지지가 결정하는데 영향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언제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선수로 뛸 때나, 감독이 되었을 때나 팬들은 나에게 애정을 보여왔다. 이에 나도 마드리드를 위해 늘 모든 걸 쏟으며 보답했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 최고의 일이다. 거의 20년을 여기에서 지냈다. 좋은 이야기를 해주면 당연히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

본인의 결정을 구단에 알렸냐는 질문에는 “반복하지만 중요한 건 나의 일이 아니라 팀이고, 내일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미안하다”고 답했고 결심을 했냐는 질문에도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에 대해서는 “내 선수들은 절대 비난받을 수 없다. 코로나와 많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다. 항상 더 잘할 수 있었고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비판적이다. 나는 승자이고 지는 것을 싫어한다. 살면서 늘 승리하기 위해 싸우고 바쳤다. 승리를 원하는 건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모든 걸 바쳤다”면서 “나는 내 선수들을 무척 사랑한다. 필드 위에서 최선을 다하며 나를 구해줬고 고맙다”고 말했다.

지단 없는 마드리드가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당연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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