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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이 이상해서...” 클롭, 디 스테파노 구장 비난

토티 2021.04.08 15:19 조회 5,173

위르겐 클롭(53) 리버풀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직후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 쓴소리를 했다. 기자들 앞에서 그는 “정말 이상한 밤이다. 경기장 때문에 참 이상하고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디 스테파노 구장을 혹평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텅 빈 경기장에서 오랫동안 뛰어온 게 사실이지만 이건(디 스테파노) 완전히 다르다. 훈련장이다. 우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원정가서 훈련장에서 경기하는 거나 똑같다. 그동안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라며 “최소한 안필드는 제대로 된 경기장이다. (2차전은)우리에게 좋을 것”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의 도발에 지네딘 지단 감독도 응답했다. 기자회견서 관련 질문을 받자 “위르겐이 한 말에 내 의견은 없다. 여기는 우리 경기장이다. 우리는 여기서 경기하며 이 경기장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답했다.

이에 아스(AS)가 클롭 감독 발언을 팩트체크했다. 디 스테파노 구장은 외관상으로는 작아보이지만, UEFA가 12개 회원국 1부리그에 권고하고 있는 표준규격인 105x65(단위:미터)를 정확히 따르고 있으며 이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 똑같다고 설명했다. 반면 리버풀의 홈 구장인 안필드는 그보다 작은 101x68로 UEFA 규정은 물론, 영국 FA 규정에도 맞지 않는 규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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