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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켈메, 회장 출마 선언… 감독 교체 등 공약

토티 2021.04.06 13:18 조회 4,173

엔리케 리켈메(32)가 오는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COX Energy의 CEO로 스페인 신재생 에너지업계의 큰 손으로 불리는 리켈메는 카데나 코페(COPE)를 통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강력히 비판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내가 누군지 소개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복잡하다. (페레스는)지금 시점에 선거를 공고하고 시즌 중반으로 선거를 앞당겼다. 참 비겁하고 불가능한 일이다”며 “시즌 중반에 선거를 발표하는데 누가 안 놀랐겠나? 이번주에만 리버풀, 바르사와 경기가 있다. 많은 일이 있을 거라곤 예상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는 나 말고 다른 후보들도 하는 이야기다. 선거 소집 후 이틀 뒤에 선거위원회에 후보등록 요건을 우편으로 요청했지만 답변도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해 “8월이면 소시오 21년차다. 9,000만 유로 단위의 사업을 하고 있고 우리 회사 남미파트의 가치는 2억 5,000만 유로 정도다. 모든 공약과 보증은 내가 100% 감당한다. 소시오들은 내가 족쇄(제약)없이 금전적으로 들어갈 거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소개했다.

또 페레스 정권에 대해 “페레스는 아주 긍정적인 일들을 했다. 20년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걸 줬다”고 평하면서도 “개중에서 내가 동의 못하는 몇 가지가 있다. 먼저 유스의 전문화, 그리고 현재 이사회에서 처리하고 있는 스포츠 운영을 스포츠 경영진이 전담하게 해 재정 부서와 분리시켜야 한다”고 꼬집었다.

몇 가지 이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지단은 나의 감독이 아닐 것이다. 스포츠 디렉터가 다른 전략을 가진 인물들을 고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클롭을 좋아하며 라울도 잘하고 있다. 평가해볼 것”라고 말했다.

또 “음바페를 데려오는 건 나에게도 무척 이상적이지만 우선 구단의 재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홀란은 내가 임명할 스포츠 디렉터가 라이올라와 만나 대화를 나눠봤다. 도르트문트가 1년 더 데리고 있고 싶어하며 자신들에게 좋은 금액을 원한다고 들었다. 2,000만 유로를 라이올라, 선수, 아버지 몫으로 요구한 적은 없다. 모르는 일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호날두 복귀를 안건으로 올려놨다. 그는 축구계와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늙거나 어린 선수는 없다. 잘하거나 못하는 선수만 있을 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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